::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2/20 16:28
타이마사지말고 돈 좀 더 내고 통증관리?아마 중국마사지처럼 누르는거?이게 효과는 더 있더라구요.
풋앤바디. 더풋샵 뭐 이런 가게요. 타이마사지는 너무 가게마다 다르고 초보나 대충하는사람이 많아서 케바케라.. 제가 지금 일주일동안 목쪽이 너무 뭉쳐서 고개 들기도 힘들었는데. 한의원가서 침맞고 그냥 파스만 붙였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 그나마 괜찮아졌네요.
23/02/20 17:24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이 아니신 거 같은데 저도 한 삼년 승모근이랑 등 날개뼈 쪽 근육 뭉쳐서 마시지 많이 받아봤는데 스트레스 안 받고 사니 해결되더라는.
그리고 부위를 직접 마사지하는 건 그 때뿐이고 평소에 폼롤러같은 걸로 뒷목쪽을 많이 풀어보세요. 이런 건 스트레스랑 평소 자세때문에 생긴거라 단기간에 효과볼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을 겁니다.
23/02/20 17:27
마사지보다는 안마를 추천합니다. 안마와 마사지는 방식도 꽤 다르더라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안마가 마사지보다 훨신 더 효과적이라고 느꼈습니다.
http://www.anmawon.com/FindShop/List 대한 안마사협회에서 거주지역에 가까운 안마원있나 검색해서 한번 받아보세요. 안마사는 시각장애인만 될 수 있는데, 협회에서 자격증관리를 하기 때문에. 어느 곳이든 최소한의 퀄리티는 보장될 것 같습니다.
23/02/20 17:28
저는 병원가서 근육이완제 처방받고 먹은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원래 관절염으로 류마티스 내과를 다니고 있던 터라 그 선생님께 처방받긴 했는데 이게 맞는과에서 받은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
23/02/20 17:28
도수치료와 스웨디시 마사지(또는 스포츠 마사지) 추천합니다. 둘이 원리가 비슷한 거 같아요. 팔꿈치 등 뼈를 이용한 트리거 포인트 자극.
23/02/20 18:18
저도 7년간 동네 병원부터 대학 병원까지 다녔던 경험상
근육이완제와 근육 주사가 직빵이긴 하고, 솔직히 도수 치료는 비용/시간 대비 생각하면 가성비 나쁘다 생각합니다. (물론 보험 처리 할 수도 있지만, 보험 신청도 다 일이라 귀찮아서 안해버리는 순간..) 근육 주사 > 근육 이완제 > 침 > 도수 치료
23/02/20 18:52
저도 서너달 전 부터 어깨쪽이 아프고 팔이 저려서 정형외과, 한의원, 마사지 다~ 받아 봤는데 비슷비슷 했습니다.
12월에 코로나 걸리고 대중 목욕탕 다녀도 되겠다 싶어서 사우나로 몸 좀 풀고 한번은 물리치료, 한번은 한의원, 한번은 마사지 이런식으로 돌렸더니 2달정도 지나고 나서 괜찮아 졌습니다. 가끔 집에서 폼롤러도 사용 했구요.
23/02/20 19:25
정형외과 가서 근육 주사+물리치료+약처방이 받아서 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방법도 되긴 되는데 돌아가는 길입니다. 어떤 건 그냥 쉬어도 낫는 것과 별 차이 없는 치료법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혹시 모를 단순 근육통이 아닌 경우도 있으니 좀 큰 정형외과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23/02/20 21:15
참고로 마사지 폼롤러 마사지 볼 등 물리적으로 힘을 가하는건
효과가 비슷합니다. 그리고 풀어주고 강화운동 안하면 더 심해집니다 운동 무조건 해야돼요. 뭐 강화운동이라고 거창한게 아니라 맨몸으로 집에서 자기전이나 티비보면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것들 입니다. 유투브에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23/02/21 12:14
괜히 먼길 돌아가지 마시고 아프면 병원가세요. 통증이 심하면 통증의학과 진료 추천드리구요. 견딜만하면 한의원가서 침 + 추나 치료 받아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재활의학과는 급성통증에 주사 약물 처방이 좋았으나 도수치료는 가격도 비싸고 좀 별로였구요. 견딜만한 통증에는 한의원 추나 치료가 효과가 좋았고 비용도 저렴했습니다.
23/02/21 15:52
너무 아프면 주사가 낫죠. 잠이 안올정도로 두통이 심하게 왔는데 결국에는 재활의학과가서 주사 두번맞고 괜찮아졌어요. 원래 왼쪽 어깨가 수시로 아프다 싶어서 그동안은 근육이완제 간간히 먹으면서 버텼는데 두통은 견딜수있는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폰하는 자세안좋고 목 문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