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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14:39
출연자 연령대나 부르는노래 다 조사는 안해봤지만, 그냥 보면 2030대들이 많은것 같고요. 선곡도 다양해졌습니다.
또 초대가수도 트로트나 성인가요 가수말고, 발라드가수나 심지어 일회성이지만 외국가수까지 나오고. 참 몇주전엔 이석훈도 나왔습니다. 뭐 참가자들이 00년대 가요 부르는것도 90년대에 70년대 노래 부른 그런느낌이긴하지만 녹화때나 방송때나 어르신들 어리둥절할 시간이 많아진것 같아요.
23/01/22 15:56
방송을 본건 아니지만 송해가 있을때보다 못하네 라는 평을 가져가기보다 방향성이 잘못되었네 소리를 듣는게 더 속편하다는 결정을 방송국에서 했겠죠.
23/01/22 17:56
재밌는해석인데 공감도 조금 되네요. 김신영씨 나름대로 열심히 잘 하지만 어찌해도 송해선생님 그늘을 벗어날 수는 없고, 만일 이전처럼 할거였으면 김신영을 엠씨로 세우지않았을거같아요.
23/01/22 23:05
애초에 참가자들이 참가할 때 송해선생님 볼려고 참가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자연스레 높은 연령대 참가자들이 줄어들고, 곡들 연령도 낮아지고...
23/01/23 17:45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송해 생전에도 송해에서 다른 사람(KBS 아나운서 누구로)으로 MC 교체 시도했던적 있었어요 근데 폭망했죠. 그래서 다시 송해 불러온거고요. 방향성은 큰 차이 없고 진행자만 바뀐건데... 어차피 송해가 하던거는 송해 말고는 못한다고 본다면 MC 바뀐김에 이런저런 시도 해보는게 나쁘다고 할순 없습니다 어차피 송해가 안나오면 송해랑 같은 컨셉이라도 시청률 폭망은 어쩔 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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