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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1 19:47
그냥 기존 구식들 짱박혀있는거 다시 살려서 보낼려면 창정비해야하는데 그걸 해야할 생산라인 규모가 상당히 죽어서 소수만 있으니까...그 라인부터 살리고 다시 정비끝내서 보내는게 일단 안되서...
2400여대를 90년대까지 찍어놓은거 느긋하게 다시 고쳐다 파는걸로 지금까지 때워는데...지금 필요한 물량은 그런식으로 할 수 있는 물량이 아니니까요...아마 재고자체도 그리 남아있는지는...
23/01/21 19:54
1. 탱크는 본질적으로 공세적인 무기이고, 우크라이나가 지금 탱크를 필요로 하는 이유도 다가올 봄의 대공세를 위해서입니다. 만약 이 공세가 정말로 성공적이어서 크름 반도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역을 탈환하는 상황에 직면하면, 필연적으로 핵무기 카드를 만지작거리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2. 러우전쟁 초기에 독일은 군비증강으로 방향전환을 선언하긴 했지만, 독일 사회에는 여전히 지난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패전, 그에 따른 독일 전 국토의 황폐화와 수많은 인명피해, 그리고 반인륜적 전쟁범죄 같은 비극을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는 경계심이 뿌리깊습니다. 레오파드 탱크를 독일이 직접 지원하는 형태가 아닐지라도 (폴란드를 통한 우회지원이 유력), 어떤 방식으로든 러우전쟁에 조금씩 더 깊이 관여되는 상황 자체가 이전의 잘못을 되풀이하게되는 초입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3/01/21 20:00
러시아가 봄에 크게 온다고 해서 방어용으로 달라고 한 것 같은데 공세용으로 쓸까봐 꺼린다는 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는데 2번은 독일 국민이 아니면 이해 못할 정서 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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