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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8 22:31
공통된 경험이 많지 않을까요? 두서없이 막 적습니다
초중학교까지는 근처에서 삥뜯긴적이 있지만(총 2,3회, 회당 5000원정도) 고등학교 이후는 없음 위와 마찬가지로 중학교까진 명칭을 모르겠는데 상부들어서 코인버튼 누르거나, 이런저런 방법으로 공짜로 하는 법을 본 기억(저는 아님, 엄근진) 철권하면서 짠발, 짠손, 시간버티기, 무한 백대시 등 빡치게 해서 맞은 기억(전조증상으로 오락기 쾅쾅치거나, 들리게 소리침 - 거기서 더하면 직접 옴) 레버 가려서 앉는 자리가 어느정도 있음, 레버나 버튼 고치는거 배움(어깨너머로) 슈팅게임(2주차X, 1주차), 메탈슬러그 원코인 하면서 구경꾼들을 즐겼던거나, 부모님크리... 1000원의 행복 펌프나 이지투디제이는 안해서 구경한 기억만 있고, 오래방추억, 초중학교땐 이성보는 재미도, 만남의 장 흘린 돈 줍던 기억, 완전 소심하지만 이기기 위해서 모르는 사람에게 기술 물어보기? 입문은 오락실이 아닌 문방구에서 한 기억, 1년정도는 문방구에서 실력을 기름(+불량식품) 초등학교때는 지하 오락실이나 어두컴컴한 분위기가 많았다면 중학교 이후로는 밝은 조명의 느낌 그리고 이젠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느낌(가볍게 어중간한 시간을 때우는, 하드한 게임도 별로 없고, 사람도 없음, 갈 생각도 안듬)
22/12/19 10:00
학원비 7만원인가 8만원인가를
메탈슬러그 3 맞나? 거기에 올인하고서 그돈으로 끝판왕까지 깨고 뿌듯한 맘에 집에갔다가 죽어라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크 대전 게임을 못하는지라 아케이드나 알피지 게임을 엄청 좋아했습니다. 대만판 삼국전기? 맞나요? 그 제갈량으로 불검 얼음검 먹던 그런거랑 메탈슬러그, 텐가이, 기타 등등.... 오락실 선배님들이 자기만의 비법으로 깨는걸 뒤에서 보면서 배우고 써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
22/12/19 14:23
저는 여기서는 막혀있어서 못들어가고 이따 집에 가서 해야겠네요
전 킹오파 94~95는 정말정말 잘해서 져본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특히 95는 쿄로 웬만한 셋은 그냥 잡았었지요.. 쿄, 이오리, 루갈 너무 계속 이기니까 상대편 형들이 막 오락기 발로 차고, 욕하고 그랬었네요 저 학교 끝나고 오면 절 기다리던 상대들이 붙자고 덤비고 대학교 가서는 펌프한다고 만원씩 써가면서 새벽 3시까지 하곤 했던 기억이.. 지금은 아들들이랑 철권하러 가끔 갑니다 크크
22/12/19 15:46
피씨방이 생기기 전 내 인생 오락 경험의 한켠의 추억으로 잡힌 공간입니다.
100원 동전만 넣으면 한판 할 수 있으니 코 묻은 적은 용돈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뽑을 수 있는 곳이였죠 비록 그 시절 오락실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도 않았긴 했지만요 지금은 안 좋은 인식은 거의 사라져 없지만 반대로 세월의 흐름으로 인한 풍파로 많이 사라져 찾아보기 힘든 그냥 놀면서 돌아다니다가 보여서 '여기 한번 가볼까?'하는 장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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