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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5 12:38
삼척 솔비치 익스트림리버가 제일 입니다.
오션월드보다 길이는 조금 짧은데, 앞파도와 뒷파도 만나는 구간에서 빅뱅이 일어납니다. 물을 무서워하는 분이라면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말씀하신 오션월드 유수풀이, 그 실내에서 실외로 돌아가는 유수풀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도고 파라다이스의 유수풀 정도면 좋겠네요. 온천수라 물이 맑고, 자연경관이 좋아서 연인이 가기에 참 좋습니다. (다만, 성수기 주말은 피하셔야 할 겁니다.)
21/07/05 13:23
연인들끼리 둥둥 떠다니기엔 도고같은 곳이 좋습니다만, 좀 많이 잔잔한 단점이 있습니다.
유수풀과 작은 파도풀이 거의 전부라고 보면 됩니다. 삼척 익스트림리버는, 줄 안서는 놀이기구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키 제한도 있고, 몸이 가벼운 사람들은 곧잘 뒤집히기도 할 정도로 흐름이 세고 무섭습니다. 말그대로 익스트림이죠. 가보셨다는 오션월드, 캐리비안베이를 빼고나면 거제 오션베이 : 삼척 익스트림리버의 열화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파도가 좀 덜하죠. 여수 디오션리조트 : 여름성수기에 사람이 많을때 가서 그런지 기억이 좋지 않습니다. 바다도 보이고 좋았는데, 햇볕을 피하기가 어려워서... 다른 워터파크들은 아이들이 작을때 가봤던 곳이라 성인들이 놀만한 곳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아, 그리고 워터파크 입장권은 아직 시간이 많으시니...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면 저렴한 것들이 꽤 있을 겁니다. 정말 급하게 갈 때 말고는 입장권 가격을 전부 내고 들어간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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