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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5 07:51
시장에서 cj가 훨씬 우위이고, spc는 내부거래와 중간마진으로 일감몰아주기 한게 문제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분관련 사업을 spc 계열사 삼립이 담당하는데, 시장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파리바게뜨에 납품했을거에요
21/07/05 07:52
(수정됨) 일단 독과점이라는거는
파리바게뜨가 밀가루 가격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밀가루 독과점이 아니구요 (애초에 밀은 수입이라..) 제과제빵업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로 인해서 밀가루 가격과 무관하게 빵 가격을 통제할 수 있는 게 문제라면 문제일겁니다. 밀가루 가격이 오를 때는 가맹점주나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시키고 정작 밀가루 가격이 내려도 그대로 납품해서 자기들만 꿀 빨 수 있는.. 그런거죠. (가맹점은 본사에서 주는 생지만 써야 하니까요) 빵 시장에서 가격경쟁압력이 있으면 그런 장난을 못 칠텐데 빠바 점유율이 너무 높다는 거겠죠. 뚜레쥬르 문제는.. 빵집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이라서 출점을 마음대로 못합니다. 이게 파바 뚜레쥬르 둘 다 적용을 받을텐데 파리바게뜨는 이미 기존 점포 수가 많으니..이게 역전이 안 되는 거죠.
21/07/05 23:07
(수정됨) 빵값이 비쌀 수 밖에 없어요.. 독과점은 아니고요.
뚜레쥬르보다 빵을 잘만들기도 하고, 마케팅이나 선점효과도 무시 못하겠죠. 어디서 밀가루를 독과점했다는 얘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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