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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6 14:39
첫날 케이블카 타시고 근처 암남공원에서 조개구이드신다음 해안산책로 이용하면 좋을듯한대 산책로 저번에 공사중으로 통행을 못했는대 지금은 잘 모르겠내요
딱히 감천문화마을은 볼꺼없긴합니다 추천은 이기대 산책로,해운대 해안열차 정도 추천드립니다
21/05/26 15:16
송도 현지인 입니다.
특별한 맛집은 잘 모르겠고 조개구이나 회드시면 어디가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케이블카 한번 타볼만하고 경치 괜찮습니다. 해 지날수록 관광객들이 점점 많아지는 느낌..주말엔 주차가 어려울 정도구요. 운전이 험하고 이런건 초보운전 아니면 그렇게 겁낼 정돈 아닌데 길이 진짜 이상한곳이 많습니다. 그 송도 오가는 도로도 구조가 참 희한해서 실수로 역주행 하는거 수도없이 봄.. 감천문화마을은 이런 종류 다 비슷한데 오래된 주택가 운치있는 풍경으로 사진찍기 좋고 흰여울마을이 바다배경이라 좀 더 멋진느낌 저도 경치는 이기대가 제일 좋은거 같고 송도에서 근처 남포동도 한번 가볼만 합니다.
21/05/26 15:54
검색해보니 감천문화마을보다 흰여울마을이 더 끌리네요. 잘 고려해서 다녀오겠습니다.
사실 평소에 운전을 매일해서 괜찮긴한데 주차가 걱정이라.. 감사합니다
21/05/26 15:29
(수정됨) 감천가실거고 차가 없으시다면 버스타고 가시던 택시를 타시던 왠만하면 입구까진 올라가세요. 부산이 요즘 더워지기 시작하니깐 괜히
땀흘리지 마시고 입구까진 가셔서 윗동네에서 걸어다니시면서 사진도 찍고 하세요. 밑에서부터 갬성이니 사진찍으면서 가자 하시면 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회 좋아하시면 해운대에서 드시지 마시고 광안리 쪽 가셔서 수변공원 근처에 보면 횟짓들이 많이 있습니다. 광안대교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회맛도 무난하니 아무 곳이나 가도 실패할 확률은 적을겁니다. 고기 좋아하시면 광안리에 언양불고기 골목이 있습니다. 거긴 양도 적고 비쌉니다. 근데 맛은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구 쪽에 고기집 이름이 간판없는집이라고 있습니다. 목살이 엄청 두껍고 하지만 맛있는 집입니다. 거기 맞은편에 엄백돼지국밥집이 있는데 거긴 부산특유의 진득한 국밥이 아니고 맑은 국물입니다. 꾸덕한 국밥 싫어하시면 가볼만 합니다. 양곱창 좋아하시면 수영구에 양곱창 거리도 있습니다. 언양한우양곱창이 그마나 괜찮습니다. 양곱창거리랑 간판없는집은 걸어서 3분거리입니다. 해운대에서 수영구까지는 택시로 5000원 컷입니다. 다리만건너면 바로 옆동네니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21/05/26 15:56
걷는걸 좋아해서 블로그 따라서 걸어서 올라갈려고 했는데 큰일날뻔했네요 = =
와우 모두 찐 맛집같아요 언급해주신 돼지국밥집은 꼭 가보겠습니다! 자세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21/05/26 15:56
몇 번 안가봤지만 사상구에 합천일류돼지국밥 맛있었고
국제시장? 깡통시장에 깡돼후 (돼지갈비 후라이드, 포장만 됨)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기차타고 올라오기 전 부산역 건너편 초량동에서 불고기 백반에 순두부 찌개 먹고 올라왔어요.
21/05/26 16:18
돼지국밥도 스타일이 다 다를테지만
저도 부산 나름 많이 가봤고 워낙 국밥충이라 돼지국밥 많이 챙겨먹었지만 사상터미널 건너편 합천일류돼지국밥이 제일 맛있었어요 그래서 굳이 KTX 말고 심야로 버스로 내려가서 버스에서 한숨자고 합천일류돼지국밥서 국밥먹고 일정 시작한적도 몇번 있었어요. KTX타느라 몇번 먹은 부산역앞에 모 국밥집 같은데랑은 비교할수도 없는 맛이에요. 그외 기억나는 음식은 해운대쪽에 암소갈비집, 가게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맛있었고 광안리쪽에 재첩국, 해장으로 좋더라구요.
21/05/26 17:34
초보 운전이 아니시라면 상황에 따라 렌트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생각보다 운전 할 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송도, 감천보다는 이기대, 영도(흰여울,태종대) 쪽 더 추천 드립니다. 돈은 들지만 광안대교-부산항대교 드라이브 코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해운대 숙소라 하시니 기장힐튼(아난티) 산책로, 용궁사 구경하다 연화리가서 해산물, 전복죽 먹고 오는 것도 좋구요. 걷는거 좋아하시면 날이 다소 더워진 관계로 야간에 마린시티-동백섬 / 광안리 해변 / 센텀시티 수영강변 산책도 좋습니다. 부산와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셨음 좋겠네요. 추가로 해운대, 마린시티 부근에 자주 가는 식당 몇 군데 적어 놓겠습니다. 1. 거대갈비 : 예산 넉넉하다면 저녁식사 도전, 양념갈비 점심특선(1인, 4만원대), 다소 가격대 있으나 제값은 함 2. 쉐프리 :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류 강점있고 전반적으로 음식 전반적으로 맛있음 3. 콕콕 : 달맞이고개 위치한 베트남 음식점, 낮 시간대 창가 예약해서 바다뷰 보면서 식사하기 좋음 4. 새아침식당 : 아침식사하기 좋음, 정식2인에 계란말이 or 생선구이 추가 5. 짱떡볶이 : 해리단길 인근, 항상 새로 만들고 있는 떡볶이와 튀김을 맛 볼 수 있음 6. 딤타오 : 해리단길 구경하면서 소룡포, 완당 먹고 싶으면 추천 7. 나가하마만게츠 : 해리단길 구경하면서 돈코츠라멘 먹고 싶으면 추천 8. 더베이101 : 마린시티 배경으로 야경 구경하면서 한잔 하고 싶을때, 따로 음료 안먹고 근처에서 야경만 봐도 무방 9. 라호짬뽕 : 짬뽕, 짜장면, 탕수육 하나씩 시켜서 먹기에 좋음 10. 부우사안 : 고급진 분위기에서 중식먹고 싶으면 추천 11. 파크하얏트 라운지 : 광안대교뷰 보면서 멍때리고 싶을때. 가격 부담되면 아아 두잔으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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