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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6 08:58
(수정됨) 키보드별로 유의미한 차이는 크게 느껴지진 않지만 타건감이라고 부르는 누를 때 느낌이 크고 그나마 유의미한 성능 체감은 '은축'에 준하는 키입력 지점이 다른 축을 사용 했을 때입니다.
하시는 게임이 정확한 반응속도를 요구하는 게임일 수록 이러한 것에 대한 체감이 느껴질 수 있지만 그런 게임이 아닌 경우에는 별 차이 없을겁니다. 은축을 오래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는거(스쳐서 입력되는 키들의 스트레스)와 이제 아 눌렀는데와 같은 상황은 네트워크상황 아니면 크게 탓할일이 없다는정도입니다.
21/05/26 09:18
(수정됨) 지나치게 싸구려(몇천원~만원짜리?)면 내부 기판의 신호 처리가 늦어져서 인풋렉이 있다는 게 맞긴 한 듯 합니다(예전에 격투게임 커뮤 쪽에서 검증을 한번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위쪽에서 말씀하신 대로 키보드 스위치나 네트워크 등에서 차이가 나는 게 있을 듯 하고요.
21/05/26 09:51
오버워치 같은 게임을 할때는 반응속도가 유의미하게 느껴지진 않았는데.. 프리스타일이라는 옛날께임할때는 진짜 좀 느껴지더군요 키보드 반응속도가 중요한게임이라..
21/05/26 10:22
스위치별 압력이나 스트로크에 따라서 누를때의 힘이 다르고, 키보드 기판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어떤 키보드의 경우 RGB LED를 켜면 동시입력이 간헐적으로 씹히거나, 반응속도가 느려진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해당 제품을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겨꼠이나 리꼠말고는 체감할 일이 많진 않은 것 같습니다.
21/05/26 10:22
제 생각은 일단 눌린 시점에선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물리적인 눌림이 일어나는 시간에서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압력낮은 축이나 그냥 높이가 낮은 로우키캡만 해도 꽤나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철권을 키보드로 하는데 0.2-0.3초 사이로 상대 하단공격을 막아야 하는 연습을 할때 로우키캡, 적축인 키보드로 할 때 잘 막았거든요.
21/05/26 10:52
이를테면 리듬게임같이 빠른 반응속도가 중요한 게임이면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 그러더군요. (키압이 낮을수록 유리)
전 워낙 둔감한 편이고 키보드 쓰는 게임 중 하는게 롤밖에 없어서 싸봤던 키보드들 중에서는 유선이고 무선이고 차이를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태생적으로 키감이 워낙 구려서 반응속도 이전의 차이를 느낀 적은 있네요.
21/05/26 10:53
스트로크를 줄인 스위치를 쓰면 약간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거고요. 대신 오타가 작렬하겠죠.
키보드 인풋렉 체감이 가능하냐에 대해선 전 좀 부정적인편이네요.
21/05/26 15:19
제가 덜민감한가..
오버워치 1년 정도 하고 프리스타일은 5년정도 하고 위닝일레븐도 5년정도 로지텍 제일 싼 무선키보드로 했는데 유의미한 딜레이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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