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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0 17:37
현금화 때문에 파밍 재미가 있죠. 그냥 하루 돌려 놓으면 치킨 한 마리씩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거죠. 장비가 더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수익도 더 증가하고요.
21/05/20 22:30
제가 연락해서 물어보니
본섭이 아니었네요 테썹 한다고 합니다. 초반에 바짝 키워서 템 먹거나 강화하거나 등등해서 부수익 올리고 초기화되면 또하고 이런식이라네요 프리섭도 한다고;;;다돈벌이용 초기투자비용 없다네요 팀뷰어 깔아서 일하면서 종종 관리하고 그런다네요
21/05/20 17:39
https://www.youtube.com/watch?v=-mwnRu8RYOw
https://www.youtube.com/watch?v=rUKBBY-ykOM 요게 아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5/20 17:39
https://www.youtube.com/watch?v=-mwnRu8RYOw
리니지 모바일 시대 되면서 뭔짓거리를 해도 유지비>득템이기 때문에 돈벌려고 리니지 하는 사람은 없구요 믿기지않으시겠지만 소과금은 소과금 나름대로의 역할과 재미가 있습니다.
21/05/20 18:09
pc리니지1,2, 아이온 했던 경험으로는
보통은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다른 분들입니다. 핵과금러나 그에 가까운 사람들은 군림하고 싶은 사람들이고 소과금러들은 그냥 게임 플레이 자체가 재밌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봤을 때도 어떻게 저게 재밌지? 싶습니다만은 그 사람들은 그런 걸 재밌어 합니다. 또 한 가지 본 부류는 그냥 사람들과 같이 하는 게 재밌는 사람들입니다. 이건 뭐 대부분 게임에도 있으니 이해하실 거고. 가장 사람들이 이해를 못 하는 게 왜 굳이 리니지류냐. 였는데 쉽고 익숙하다는 게 큰 이유입니다. 한 번씩 다른 게임 나오면 같이 하고 그랬는데 다들 어렵다고 못 하더군요.(말은 취향에 안 맞는다고 하지만..)
21/05/20 18:20
(수정됨) 제가 예전에 같이 일하던 형이랑 방을 같이 쓴적이 있는데,
제가 리분시절 와우하면서 68레벨 도적으로 77레벨 케릭터를 뒷치기해서 죽이는걸 보고 게임이 저러면 고레벨키우는 사람들은 뭐가 되냐면서 형편없는 게임이라고 하더군요..보니까 게임의 숙련도가 높아져서 잘하게 되는거보다는 케릭터의 강력함이 증가하는쪽에 더 재미를 느끼는거 같습니다. 리니지류는 업셋이 매우 힘들죠 그런걸 생각해볼때 소과금이나 무과금도 일단은 느리더라도 계속 꾸준히 강해지니까ㅡ처음 시작한 사람들을 볼때나,예전에 잡기 힘들었던 몹한테 칼이 잘들어가는 재미로 하는게 아닐가 싶네요
21/05/20 18:24
(수정됨)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이라는 점에서 1인자 또는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승리자이자 지배자일 수는 있는 법이고, 결과적으로 패배자가 된다 할지라도 그에 이르는 과정은 즐길 수 있는 법이며, 재기를 노릴 수 있는 방책도 작고 크게 언제든 잠재되어 있는 법이고, 때에 따라서는 인 게임 외적으로 사람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정치 싸움이 게임의 핵심일 수도 있는 법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실 따로 혈맹 가입도 안 하고 그냥 사냥하면서 퀘스트 깨고 레벨 업 하고 장비 업그레이드 하며 사냥터 옮겨 다니는 재미로 하는 부류도 꽤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그 재미와 효율이 매우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자동 사냥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그런 거에 크게 신경쓸 것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도 할 수 있게 되긴 했으니 말이죠.
21/05/20 18:46
저의 경우는...
1. 과거에 대한 향수 2. 다 귀찮은 아재 게이머라서 (마우스랑 포션만... 아니면 오토..) 3. 상대적 허접도 나름 역할이 있는 n:n 전투
21/05/20 20:32
저도 PC리니지 오랜 기간 노현질로 했었는데요. 싸움같은 거 안하고 사냥만 했습니다. 대박템 나오는 사냥터도 통제로 가지도 못하고 잡몹만 잡아도 꾸준히 아데나는 벌리고 소소하더군요. 이것도 당장 아이템 중개 사이트로 현금화시킬 수 있으니, 게임을 하는데 돈도 수십만원 벌었어. 이런 즐거움이 있었네요.
21/05/20 20:56
오픈할때 했고
한 이유는 리니지 한창 유행할 시기에 학업때문에 못해서(속칭 체렙이라던 전체채팅 가능한 30레벨까지 밖에 못해봄) 궁금해서였습니다 리니지의 악명을 잘 알기에 애초에 무과금으로 했고 2년 정도 하고 200쯤에 템 다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1년 반 정도에 정리했으면 400은 됐을건데 반년사이에 과금에 지친 사람들이 확 접어서 저도 접었네요 (항상 20명 이상 붐비던 혈창에 나중가서는 매일 3-4명 있으니 재미가 확 떨어지더군요)
21/05/20 21:09
스1에서 승률10퍼나오는 왕초보도 겜을 하고 롤에서 아이언이나 브론즈도 게임을 하는거랑 같죠
말씀하신 리니지의 단점은 모든 모바일 알피지 게임도 지니고 있습니다. 근데도 그 모든게임에 저렙유저나 무과금은 항상 존재해요. 모든유저가 이기고 강해지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건 아니에요.
21/05/22 02:00
리니지는 타 게임에 비해서 아이템 가치, 시세의 변화가 느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게임들은 조금만 늦게 쫓아가도 무슨 대박 이벤트다, 만랩 확장 이벤트다 하면서 기존에 어느 정도 돈 쓴 사람들도 바보 만드는 수준의 퍼주기 패치를 하는데, 이게 문제는 무과금 입장에서는 좋을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돈 쓴 사람은 바보 만드는 패치거든요. 그래서 조금씩 과금하면서 플레이 하는 유저들한테는 리니지가 좋은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조금씩 강해지면서 스펙 업 하고, 사냥터 올라가고 하는 흐름이 굉장히 느린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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