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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3 15:46
권위 이런건 둘째치고 이영호가 ASL에서 랜덤으로 4강 간거보면
초반에 헤맬진 몰라도 결국은 주종 순위 그대로 순위 정해질겁니다. 그리고 20년 넘은 게임 신규 유입을 바라는건 욕심이죠... 차라리 여캠들 경기를 좀 다듬어서 하는게 훨씬 유입이 많을겁니다.
21/05/13 16:33
솔직히 그건 이영호가 특별한겁니다. 저그 플토로 한 경기 봐도 토스로 대테란전은 좋았지만 나머지는 심리전 영역의 영향이 더 컸죠.
그리고 랜덤이라는 특수성도 한몫 하고요. 만약에 홍구든 장윤철이든 초이스로 경기했다면 토스저그론 승률이 1할 이하였을 거라고 봅니다.
21/05/13 16:01
일단 저라면 안 봅니다.
신규유입을 가져올 컨텐츠가 있을까 싶어요. 저라도 스타1에서 뭘해야 내가 다시 볼까? 물어보면 답이 안 나오거든요. 스타1은 이미 많은 걸 했어요.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더이상 우려낼 사골이 없다고 할까나요.
21/05/13 16:24
스타판 흥할 당시에도 ome 경기 나오면 극딜 넣는게 다반사였죠.
팬들은 수준 높은 명경기를 원하지 단순히 신선함을 원하지 않아요.
21/05/13 21:19
부종 리그를 따로 신설해서 상당 기간 상금을 크게 걸고 반강제로 종변?하게 한다면 만약 리그의 정당성에 대해 비난 받을지라도 저는 나쁘지 않게 바라볼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지금의 ASL에서는 어지간한 방식이라면 반대입니다. 저도 당장의 경기력을 보는 맛에 봐서요. 유입 관련해서는 시즌 별로 신유닛 추가해서 리그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일 년에 한 번 씩은 오리지널 유닛셋으로 리그하고 말이죠. 그와 별개로 말씀하신 의견도 충분히 가능한 상상이고 잘 실현하면 여론이 반전되는 방향으로 구현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어떤 아이디어든지 말이에요. 직관적으로 봤을 때의 성공 난이도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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