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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3 13:52
네. 페김은 누가 더 세계에서 유명한가(많이 아는가)고
손박 류박은 1.순수 실력도르 2.한국 올타임 넘버원도르 정도로 나뉘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떤걸 가중치에 둘지는 본인 판단이구요
21/05/13 13:54
1.
현재는 류=박, 올해만 지나도 류>박이라도 할듯합니다. 류 누적 war 17.5 < 박 누적 war 20.8 근데 단기간에 류가 쌓아서 올해정도만 지나면 war이 약간 더 낮아도 류 > 박이라고 할만할 듯 싶네요. 2. 손. 이건 뭐 워낙 토론도 많았는데 최근 1~2년간은 이견도 별로 없을듯.. 3. 페. 세계적으로 페가 훨씬 더 유명할듯하고.. 한국 한정으로 따지면 세대 확장성을 봐서 그래도 김연아일듯 합니다.
21/05/13 14:03
전 이미 류가 추월했다고 봅니다
war 3.3 차이나는 대신 류현진은 사이영 포디움만 2번(단축시즌 제외해도 1번)이니 임팩트에서 앞서고 게다가 류현진의 7시즌 크보 커리어까지 생각하면 차이가 더 벌어지죠 박찬호는 개척자라는 상징성 땜에 좀더 고평가받는거 같습니다
21/05/13 13:59
페이커, 김연아는 현재 시간대로 비교하면 의미가 없죠.
전성기 기준으로는 김연아가 우세로 봅니다. 동계이기 하지만 올림픽이라는 이벤트의 특성 상 나라, 연령에 대한 저변이 게임보다 훨씬 넓고요. 동계 종목 중 여성 선수 출전하는 종목에서 피겨가 가장 주목을 많이 받기도 하죠. 주요 외신 언론 노출 빈도 또한 높기도 했구요.
21/05/13 14:22
인터넷 여론은 류손은 이미 의견의 여지가 없고
페김은 약간 페가 우세한 것 같네요 저는 페김도 꽤 큰 차이로 페가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21/05/13 14:24
박손페
- 박찬호 류현진은 좀 지나면 뒤집힐 듯 하네요. - 국대의 박지성, 클럽의 손흥민이지만 손흥민이죠. 이제는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고 생각..(사실 손흥민도 국대 기여가 적지는 않지만, 박지성의 월드컵 4강, 16강 임팩트가 크다보니..) - 페이커죠. 국내의 김연아, 세계의 페이커인데.. 사실 저번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은 누군지 다들 모르잖아요.. 생각보다 올림픽 금메달은 자국 선수 아니면 세계적으로는 인지도 향상이 엄청 크지 않더라구요.(올림픽 자체가 많은 종목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나오다보니 더).
21/05/13 14:31
피겨는 세계적으로 비인기종목이에요. 김연아도 한국이나 일본 말고는 잘 몰라요. 지금 피겨랭킹 1위가 누군지 관심있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21/05/13 15:06
전 불모지에서 피어난 꽃, 개척자 이런 거에 개인적으로 가산점을 많이 주는 편이고 국대에서 잘하면 더 많은 가산점을 주는 편이라 박박 하겠습니다.
인지도는 잘 모르니까 기권이요.
21/05/13 15:14
박박김이요. 저도 개척자에게 가산점을 줍니다.. 페이커도 스타터에 가깝긴 한데 얼밤이 1년 먼저 롤드컵에 갔던지라.. 그리고 해축 원조 개척자는 차범근이니까 차도 들어가야 크크크.
21/05/13 15:16
류 vs 박 : 실력과 야구선수로서의 업적은 류. 국내 영향력 박. (MLB 의 개척자. IMF 때 한국의 (박세리와 더불어) 유이한 프라이드)
손 vs 박 : 실력은 손. 국외 인지도/영향력도 손. 그러나 국내 영향력은 아직 박. (국대 실적이 우위. EPL 개척자이자 맨유 프리미엄) 페 vs 김 : 인지도에서 아시아권 한정 페. 전세계 김. 한국/중국 같은 나라를 제외하면 프로게이머라는 직종 자체가 생소. LOL 이라는 게임을 들어본 적도 없는 인구가 대다수. 반면 피겨스케이팅은 적어도 동계올립픽 기간만에라도 전세계 이목이 집중. (피겨에 전혀 관심이 없는 저도 미쉘 콴 같은 선수는 기억함)
21/05/13 16:15
제가 미셀콴을 아는 것은 김연아 등장보다 훨씬 전입니다. 그밖에도 크리스티 야마구치와 이토 미도리가 경쟁했던 것도 생각 나고, 토냐 하딩, 낸시 캐리건 스캔들도 기억나고... 어쨌든 여자 피겨는 적어도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반짝 관심이라도 끌곤 했죠.
21/05/13 15:38
페이커 vs 김연아
인지도 대결은 그냥 페이커 압승일거 같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페이커 인지도는 페이커 전성기보다 지금이 높아요. 전성기 기준으로 비교하라는 분이 계신데 질문자체가 인지도 대결이라 서로 제일 인지도 높을때 기준으로 비교 -> 페이커 중국 인지도만으로 김연아 인지도 압살 가능 저는 이렇게 봅니다
21/05/13 16:21
중국인 머릿수가 많다고 중국 인지도 만으로 세계구급 인지도를 압살한다고 한다면, 인도의 유명 크리켓 선수가 커쇼나 톰 브래디 보다도 월드 스타겠네요.
21/05/13 18:00
3번 페이커죠. 해외에서도 피겨는 자기들 국적 선수만 밀어주는 경향이 강하고 비인기 종목입니다. 동계올림픽 때 제일 주목 받는다는데 김연아 때에 피겨라는 종목 띄워주기용으로 나오는 소리이고 애초에 동계올림픽 자체가 인기가 정말 없어서 도토리 키재기 수준입니다.
롤 취미로 하는 축구, 농구 스타들도 페이커 압니다. 트위치로 포트나이트 대회보는 미국 너드들이 뷰어쉽이 농구,야구 조금 아래급으로 커졌는데 게임너드라 페이커 알고요. 유럽 LEC 보는 인구도 어마어마한데 왠만한 팬이면 페이커 알죠. 아니 애초에 그냥 중국 인구빨로 애초에 페이커 < 김연아일 수가 없어요. e스포츠 사이트 들락날락 거리시는 분이라면 요즘 e스포츠 뷰어쉽이 최상위권 컨텐츠인걸 아실텐데. 심지어 특정 지역에서는 축구,농구,야구도 뛰어넘고 있는걸 아실텐데요. 피겨 뷰어쉽이 1/10이라도 될까요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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