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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4 14:09
아랫집 개짓는 소리로 고통받는 중입니다.
쪽지랑 경비실 통해서 계속 민원 넣어야 하는데 이게 참 무시하면 답이 없습니다...
21/04/14 14:25
애시당초 아파트에서 그 시간에 노래를 부른다는건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일테고, 그런사람이 경비실을 통한 경고나, 직접대면해서 개선될거같지는 않습니다.
매우 높은확률로 태도가 변화될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요, 그나마 할 수 있는건 노래부를때마다 112에 고성방가로 신고하세요. 문자로도 신고가능하고 규정상 고성방가로 과태료를 물릴 수는 있긴하나 실무적으로 그렇게 바로 물리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근데 그게 누적이 되고 심하면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더군요
21/04/14 23:12
저도 사고방식이 아예 다른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우선 오늘 현관에 메모 붙여놨는데 나중에 다시 가보니 없어져 있는 걸로 보아 읽으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조용한데 혹시 나중에 또 시끄러워지거든 경찰에 문자로 신고하는 방법을 진지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21/04/14 17:01
저도 고통받고있는터인데 아랫집이라 방법이없네요 왜 사건사고가나는지 이해가 될만합니딘
본문방식으로 해결안되면 저라면 윗집..스타로치면 언덕위급 이점 활용해서 새벽마다 쿵쿵 뛰겠네요..
21/04/14 19:37
위층이 아니고 아래층이면 층간소음이 뭔지 보여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저도 아랫집에서 영화인지 뭔지 스피커로 겁나 웅장하게 보는데 둥둥둥 막 울리더라고요. 경비실 한번 거쳐도 안들어 처먹어 거실에서 몸무게 실어서 쾅쾅 뛰어주니 대번에 끄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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