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6개월간 주말에 자가 격리 수준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한 번 정도는 나가볼까 해서 강화도에 있는 펜션을 예약했습니다.

매일 소독하고 침구도 매일 교체하는 곳으로 골랐네요.

강화도에 가면 식당에서 밥 먹는 것 까지는 아직 무서워서 못 하겠고 좌석 간격 아주 넓은 카페에 일찍 가서 사람 적을 때 얼른 커피랑 디저트 정도 먹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강화도 카페 검색해봤는데 좌석 간격이 아주 넓어보이는 카페가 눈에 띄질 않네요.

양평, 가평 쪽에는 매장은 엄청나게 넓고 좌석은 휑할만큼 적은 곳이 꽤 있는데 강화도는 그런 카페를 못 찾겠네요.

혹시 그런 곳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가능하면 빵이나 케이크 같은 디저트류가 많으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