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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0 22:54
네이티브는 아니지만 중간에 숫자 두개가 겹칠때 더블을 많이 쓰더라구요 이외 숫자 말할땐 말씀하신것처럼 앞두자리 뒷두자리로 나누고요
근데 또 웃긴게 더블오도 쓰는데 twenty, o seven도 많이 쓰던데요? 흐흐흐
21/03/30 23:15
1. 보통은 2000~2009년은 투따우전 x가 맞고 그렇게 많이 부릅니다. 아무래도 0이라는 숫자가 많아서겠죠. 2010년부턴 투웨니텐, 투따우전 텐 둘 다 많이 쓰이고 둘 다 옳은 표현이니 취향에 따라 쓰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투웨이 텐, 투웨이 투웨니 원 이렇게 부르는 편이에요.
2. 0을 o로 바꿔 부르는 것도 자주 씁니다. 대신, 항상 그렇다기 보단 특수 상황에서요. 제가 지금 생각나는건 전화번호랑 룸 넘버 (혹은 대학 강의실) 등이 있네요. 실제로 미국에서 살때 제 번호가 202-xxxx-xxxx 이런식이였는데, 전 투오투라고 했었습니다. 또, 예를 들어 제가 들을 수업 강의실 번호가 Room 403이면, 룸 포헌드레드 쓰리가 아니라 포오쓰리 이런식으로 불렀었습니다.
21/03/30 23:17
보통 전화번호나 년도를 말할 때 두개 씩 끊어 읽고 또 더블 x를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다만 s500 이나 g80처럼 명사는 그냥 일반적으로 읽는 것 같아요
21/03/30 23:36
전화번호나 혹은 전화상 숫자를 이야기해할때 많이 쓰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제로가 오보다 길기도 하고 또 발음이 오가 듣기도 말하기도 쉬우니까요.
오히려 미국보다는 영국에서 더 많이 쓰지않을까 싶은데요. 007 제임스 본드를 더블오 쎄븐이라고들하죠. 느낌상은 포병대에서 하나둘'삼'넷의 느낌입니다.
21/03/31 09:12
제로를 오라고 읽는건 우리나라에서 영을 공 또는 빵으로 읽는것과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화번호 읽을때 공일공 이라고 하지 영일영 이라고는 잘 안하죠
21/03/31 11:34
(영국인에게 문의한 결과) 그냥 Two thousand seven, Benz S Five hundreds라고 읽는다네요.
집단에서 읽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더블에스오공일' vs '더블에스오백일', '이엑스아이디' vs '익시드' 같은 크크
21/03/31 12:55
투더블오세븐은 일부러 멋있게 만든 표현이죠. 보편적인 표현은 아닙니다. 퉨티오세븐은 시간같은거 얘기할때면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G80 같은 이름은 만든사람 마음이고요. 모르면 그냥 쥐에이티로 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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