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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0 21:43
글을 쓰다가 중간이 빠졌네요. 저런 케이스 중에도 막상 듣다가 가족에 대해서 말을 하면 '그래도 가족이니까요' 등의 말을 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21/03/30 21:49
연구는 많이 되어 있을 것 같은데, 말씀대로 교육/본능/환경 모두 영향이 있을것 같습니다.
대신 반대로, 또 어떤 이유에서 가족이라는걸 내팽게치는 경우도 있는 걸 보면... 그냥 사람이라는게 오로지 이성적일 것도, 감성적일 것도, 일반적일 것도 없는게 아닐까 싶어요.
21/03/31 07:52
일반적으로 보면 가해가가 가족일때 감싸게 될 겁니다.
가해의 정도가 얼만큼이냐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저도 내 자식에 저에게 나쁜짓을 한다해도 제가 견딜수 있으면 밖으로는 감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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