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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2 14:12
이거 이상 답이 없겠는데요. 그냥 노인네들이라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시던지 아니면 아예 계약을 해주지 마시던지 둘중 하나죠 뭐
뭘 설득하고 논쟁하고 이럴 영역이 아닙니다
21/03/22 16:42
저런 케이스가 처음이신가보군요..
오래 임대해보시면 저런케이스는 오히려 천사로 느껴질만큼 진상 임차인 많습니다. 전세 계약하고 세달만에 찾아와서는 방빼겠다고 보증금 당장 내놓으라고 집 문앞에 죽치고 앉아서 하루종일 문 두들기는 인간 있구요. 월세 밀려서 보증금까지 다 깎았는데도 안나가고 법 운운하면서 버팅겨서 법대로해드린 분도 있고... 오밤중에 개 세마리가 하도짖어서(일주일 가까이) 경찰 입회하에 문열고 들어가서 먹을것 좀 주고 달래줬더니 찾아와서 주거침입이라고 고래고래 뚱땅뚱땅...허허 개인적으로는 약속 두 번 어기는 순간부터 저는 인정사정 안봐줍니다. 그런 사정이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결국에 나만 손해보더라구요.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21/03/22 16:51
저도 제가 정해 놓은 선을 넣어가면 인정사정 안 봐주는 성격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제가 허용할 수 있는 범위 내인 듯 합니다. 마인드 콘트롤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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