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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7 09:19
그 상사가 있지도 않은 얘기를 뒤에서 한 순간 관계는 끝났습니다.
가서 왜그랬냐고 따지고 그러지 말라고 경고 하세요. 님이 상처받을 이유 전혀 없습니다, 상처는 그 상사가 받아야죠.
21/02/27 09:41
웬만큼 수평적인 회사가 아닌한 상사에게 따지고들면 내가 손해일것 같습니다
이번일을 교훈삼아 회사사람과 너무 속마음 다 보여주지 마세요 회사는 이익집단이고 구성원도 결국 이익때문에 모인것일 뿐이죠 감정적인 교류는 가족 친구와 하시고 회사는 어느정도 선긋고 생활하는게 좋습니다
21/02/27 13:20
직장동료는 친구가 될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배우는데 감정소모로 수업료 낸 셈 치세요
그리고 딱보니 있지도않은 거짓말까지 지어내는거보니 상사란 분이 이상한 사람같은데 가끔 저런사람들 있는데 최근에 거래처에서 만난 사람과 비슷하네요 제가 'a나 b를 혹은 c중 뭐가 더 좋을까요? 각각의 장단점은 뭐뭐입니다.' 라고 새로온 신입사원에게 질문을 했는데 (최종 거래처에서 결정해야할 사항) 나중에 팀장님이 와서 어떻게 됬어? 라고 물으니 신입사원이 '물건 납품하는 제가 a로 가야지 임원진분들이 좋아한데요' 라고 제 눈앞에서 이야기하더라구요 크크크 말한지 20분도 안됬는데 어이가없어서 목소리 커질뻔했지만 참고 바로 그런말한적 없고 a,b,c중에 골라달라고했는데 무슨소리하시냐고 하고 옆에 다른직원분도 있어서 제말이 맞다고하니까 신입사원이 불만어린표정으로 쳐다보고 암말도 안하더라구요? 팀장님이랑은 오랫동안 거래해서 제가 절대 저런말 안하는 타입인걸 알고 오해없이 잘 넘어갔는데 진짜 황당하더라구요 이렇게 남의말을 자기가 해석하기 편한쪽으로 편집해서 당당하게 남에게 말하는 타입도 있습니다. 제가봤을땐 저 상사란분도 걍 글쓴분말중 듣고싶은단어만 몇개 편집해서 남에게 막 말하는타입인거같아요 그냥 직장에선 입이 무거운게 최고입니다. 업무내용말고는 대화 많이하지 마시고 정 이상하다싶으면 펜 녹음기 장만하세요 속마음은 친구나 가족한테 하는거고 직장동료는 막말로 걍 남입니다...
21/02/27 15:11
직장에는 비밀이나 속마음 털어놓지않는게 좋더라구요..앞에서는 좋은 얘기하면서 뒤로는 소문내거나 뒷담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제 상사가 제 뒷담하고 다닌거 대충아는데 어쩔수있나요..이 회사를 계속 다닌다면 참을수밖에
21/02/27 19:44
역으로 지금 글쓴분에게 이야기한 사람이 이간질 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데로 직장에서는 적당한 이야기만 하시고 속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친구는 나와 이해 관계가 적어야 생기는데 직장 동료는 어떻게든 이해 관계가 얽혀 있어서 좋은 사람 찾기가 힘듭니다.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직장 생활 22년 동안 별 사람들을 다 겪어봤고 속내를 이야기하는 것은 가족이나 외부 사람과 하세요.
21/02/28 00:00
그얼마전에 있던 얘기를 누구에게들으셨나요? 그거역시 들으신거죠? 역으로 이게 거짓일수도있어요 참 정치질안하고살고싶은데 안할수없게 세상이돌아가네요 허허 그냥 본인만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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