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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5 07:03
증류주는 유통기한 걱정이 없습니다. 학생때 바텐더로 잠깐 일해본 적이 있는데 따로 캡을 마감마다 씌우지 않고 그냥 고무 캡만 올려서 관리하던 하우스 리쿼마저도 한달 넘게도 맛이 유지된 기억이 있습니다. 유의 하실점은 햇빛은 반드시 피해주셔야 하고 마개를 꼭 닫아주시는게 좋습니다. 파랑이는 특히 굉장히 고급지면서도 묵직하게 치고 들어오지 않고 목넘김이 가벼운 점이 특징인데(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다들 다르게 느끼시겠죠) 맥캘란이나 다른 싱몰/블렌디드 보다 '강한' 향이 없기에 여시면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드시거나(사실 그럴 필요는 없지만 알콜이 날아가거나 향이 조금씩 날아가는건 감수 해야합니다) 미관을 해쳐서 전 하지 않지만 창고에 넣어둘때는 페이퍼타월+고무줄 둘둘 둘러서 코르크 외에도 한겹 더 감싸주는 방법을 쓴 것 같습니다.
21/02/25 09:43
와인과는 반대로 양주는 마개 캐핑이 생각보다 허술하게 돼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온도 너무 높지 않은 곳에서 직사광선만 피하면 된다 라는게 원칙입니다.
21/02/25 14:43
저같은 경우는 먹던 술은 병입구에 랩을 씌운 후 고무줄을 둘러서 보관합니다.
그냥 보관하면 며칠은 괜찮은데 몇 달 이상 가면 조금씩 맛이 빠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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