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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9 10:01
(수정됨) 부모님 돈과 글쓴분 돈을 합쳐 글쓴분 명의로 보금자리대출(LTV 60~70%) 받을 수 있는 4~5억대 집을 사는게 어떨까요?
결혼하시면 당장 힘들더라도 반전세나 월세로... 이렇게라도 해놔야 2년 지나고 차익 생기면서 숨통이 트일 것 같은데요..
20/10/29 10:02
대안 2는 글쓴분 재산(대출)을 통해서 부모님 전세집을 얻어드리겠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제가 부모님이라면 글쓴 분 효심에 기분이 좋다가도 글쓴 분 발목 잡는 것처럼 느껴져서 미안함이 더 클 것 같습니다. 못 이기는 척 대안 1로 가시고 잘 찾아뵙고 챙겨드리는게 낫지 않을런지요..
20/10/29 10:43
저도 부모님 두분은 공공임대로 사시는데 신축아파트여서 만족하고 계십니다. 물론 10년뒤 퇴거라서 그 기간 동안 시간을 벌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0/29 11:45
다들 답변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공공임대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직장이 서울이라 운신의 폭이 제한되는게 아쉽네요 또한 결혼만 아니면 무조건 2번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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