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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8 16:52
와우 월정액 내는거랑 디맥 dlc 사는거 말고는 딱히 최근에는 돈 쓴게 없네요
가챠는 한두번 해보고 내가 손댈 영역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예 손을 안대고 있구요 크크 뭐 현질하는 금액은 금액의 절대적 수치보다 상대적 수치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월 1억씩 벌면 한달에 100만원씩 박아도 별 상관 없는거구 월 100만원 버는 사람이면 한달에 50만원만 박아도 정신 나간 사람 되는거구요...
20/10/28 16:54
1. 현질 안합니다....그냥 현질은 안하는게 제 게임관이라....
2. 근데 만족도를 얻는 가성비를 생각하면 적당히 월정액 정도 현질은 괜찮은 것 같아요..... 3. 네 문닫으면 그냥 돈 다 날리는거죠.....
20/10/28 16:58
모바일게임에 돈쓰는게 아까운거다. 하면서 그냥 시간으로 갈아 넣었는데 작년 랑그릿사 모바일 하면서 몇번 결제하다보니 한달 10만원은 우습더군요.
이번달도 가테 덕분에.. 흑흑.. ㅠㅠ 돈이 있는데 왜 시간을 갈아넣어야 되지.. 시간이 더 비싼데.. 하면서 지르게 되더군요
20/10/28 17:01
지금까지 7년동안 150만원 정도 썼더라구요. 취미비로는 꽤 적당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취미에서 또 돈을 쓴게 함정이지만서도...
20/10/28 17:03
하기 나름이고, 모바일 기반 게임회사들 매출이 조단위인 이유가 있는거죠. 현질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남이 돈을 얼마를 쓰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이돈 내고 즐겁다면 별 상관없는겁니다. 위에 시무룩님처럼 한달에 100만원썼냐 같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의 소득대비 게임에 지출하는 비율이 얼마냐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솔로에 YOLO 를 즐긴다고 해도 소득대비 3~50% 수준으로 현질하고 있다면 잘못된게 맞는거구요. 그리고 모바일 게임 종료하면 그냥 끝입니다. 술마시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비슷하달까요?
20/10/28 17:07
참고로 계정 당 평균 100정도 쓴것 같습니다. 시작한지는 1년 되었구요... 저도 예전에 현질을 이해 못했지만 지금은 현질에도 나름 reasonable 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크 여튼 게임사들이 돈 버는 방법을 아는것 같아요.
패키지 팔아봐야....
20/10/28 17:11
(수정됨) 소비의 종류로 합리적인소비 비합리적인소비를 구분할수는없죠. 자기의 허용범위내에서 쓰고 그걸로 즐거움을 얻었으면
합리적인 소비고 아니면 비합리적인 소비죠. 현질도 마찬가지. 번외로 저같은경우는 엥간한 게임을 하면서는 항상 어느정도 현질을 하는 편인데 나름의 기준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어느정도 소~중과금영역의 현질을 하느냐 마느냐가 게임 진행에 대한 쾌적도를 상당히 가르는경우가 많거든요. 어차피 저야 헤비하게 해서 막 높게 갈생각은 없다보니 어느정도의 쾌적함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현질이 내가 감당할만한데 게임이 재밌다 하면 걍 항상 지릅니다. 이 정도도 내가 감당하기 버거우면 그냥 안하고요.
20/10/28 17:12
2013년부터 퍼드에 한 100만원정도 쓰고 랑그에 한 20만원 가테에 5만원쯤 썼네요. 퍼드는 접었고 가테는 스토리만 밀고 있고 랑그도 재화 쌓이고 있어서 완전 무과금으로 할까 생각중이네요.
20/10/28 17:15
돈만 있으면 뭐 대수인가 싶지만...
개인적으로는 온라인 게임 기준 현질게임보다는 그냥 실력을 겨루는 게임이 재밌더군요. 현질겜은 철이 있어서 그때 흥미 떨어지면 접게 되고 생각도 안나는데.. 실력 겨루는 게임은 철 지나더라도 가끔씩이라도 하게 되더군요.
20/10/28 17:28
현질 요소도 많지만 결국은 당구 게임이니 실력 싸움이 맞다고 봅니다. 일년도 안된 제가 고인물 만나서 이길때 쾌감은 현질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되죠.
물론 큐빨 무시 못한다 해도 일정 이상 올라가면 큐스펙은 비슷하고... 사실상 무과금 싸구려 막대기큐로도 최상급 성적을 내는 괴수들도 있구요.
20/10/28 17:22
전 진짜 현질생각드는날부터 3일차까지 참아보고 그때도 사고싶다 생각되면 걍 질렀습니다
근데 질러도 빠르면 며칠~ 몇주내에 더 좋은템 더 좋은 패키지 나와서 돈이 아깝더라구요 어느순간부터 크크 그래서 그이후로 안지릅니다 뭐 만원 이하 진짜 적은금액은 가끔가다 지르긴하는데 5만원 10만원 이런 금액대의 패키지는 안사게 되더군요 근데뭐 개인취향따라 재밌고 현질하고싶고 여유도 되고 하면 지르시는거고... 헤비과금러니 무과금러니 하는데 전 뭐 아무생각 이 없어요 가끔 그걸로 싸우는분들 있는데 게임 커뮤니티 가면 크크 각자 사정이나 성향차이니깐 글고 서버 닫으면 걍 땡입니다
20/10/28 17:34
패키지게임 말고 온라인, 모바일 게임 현질해본거는 하스스톤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 것 같고요. 4개월에 한 번씩 5만원 정도 되겠네요.
저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에 현질할 돈으로 패키지게임 사자는 주의이기도 하고, 시간 갈아넣는 게임들은 처음부터 현질은 안하고 나중에 해볼까 싶은 시점에 질려버려서 아직은 현질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20/10/28 17:54
안합니다. 현질이 필요한 겜은 3가지 유저로 나뉘죠. 과금러, 소금러, 무과금
과금러가 못될걸 알고. 소금러 할거면 안하는게 낫고요. 재미로 할려는 게임인데 첨부터 재미가 사라집니다. 그래서 애초에 현질이 메인인 게임은 안합니다. 돈이면 다 되는 겜이면 왜합니까 애초에 현질한계가 정해져있고, 세상엔 돈 많은사람 천지인데요.. 무슨 온라인겜에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현실의 부귀영화를 포기?하고 현질하는게 저는 이해를 좀 못합니다. 과거 초등학교때나... 살짝 그랬지 그때도 뭐 현질은 별로 안했고요. 이건 제 의견이지 다른 현질러의 생각이나 의견도 존중합니다. 어느정도 이해도 하고
20/10/28 18:01
해본적은 있는데 소액이고 한시적인 것이라 안 한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악착 같이 게임하는 편이라서 사람들이 봤을 때 빼박 현질 유저로 보이기는 합니다. 크크
20/10/28 18:01
현질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는거같네요... 한달에 20~30만원가량 모바일게임현질 혹은 pc/콘솔게임 구매에 사용합니다. 사용내역은 그때그때 다른데 10만원 정도는 보통 모바일게임에 쓰는거 같습니다..
20/10/28 18:09
리니지M에 삼천만원정도 현질했었네요
시골섭이었기 때문에 성주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고 성주가 되면 전액은 아니어도 상당부분 회수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최신 온라인게임 BM의 매운맛을 깨닫고 그 이후로는 현질 잘 안합니다. 매달 x천원 정도의 vip패스같은거 정도만 합니다
20/10/28 18:30
취미생활에 얼마를 쓰는지에 대한 사회 보편적 기준이란게 대강은 있을테니 그 정도 수준이면 별 문제 없죠 뭐
저는 게임할려고 컴터 업글하고 그래픽 좋은거 사고 이런거 부터가 현질의 개념하고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은 하는데 게임의 특징이 제어가 어렵다는거? 그런거는 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20/10/28 18:45
하세요 뭐 어때요 요즘세상에, 게임에 돈쓰는게 진짜 막 천인공노할일도 아니고
자기일하고 생활 잘하고 있으면 취미죠뭐, 그래도 진짜로 하드코어한 그러니까 랭커수준급만 아니면 패키지게임시대보다는 훨씬 비싸지긴 해도 게임은 다른취미에 비하면 제법 싼취미라고 생각해서..
20/10/28 19:05
저도 현질합니다. 허용범위를 대강 정해놓고 그 안에서 효율적으로 하려고 하구요. 나름의 목표를 달성하면 현실에서도 기분 좋더라구요.
롤에서 스킨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딱히 더 세지진 않지만 보기좋고 수집욕 채워주는 자기만족이죠.
20/10/28 21:56
현질 기본적으로는 안하는 주읜데
지금까지 현질하게 만드는 게임 두개에는 지갑 그냥 열렸네요. 과거 퍼즈도라, 최근 AFK아레나
20/10/29 01:28
흐흐 저도 처음 모바일 게임 마음에 드는 거 접했을 때 어느 순간인가 100만을 썼더라구요..학생일때인데;
정신 번쩍 들고 그 이후로는 잘 안씁니다 월 패키지 정도 이용료 낸다고 생각하고 씁니다.
20/10/29 14:17
하셔도 됩니다. 빚져서 하거나 생활고에 무리하는 수준이 아니면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모두가 다 무과금이면 모바일 게임회사 다 망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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