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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 22:03
크크 별 펌이 다있네요.
그냥 스핀스왈로우 펌&투블럭으로 4-6개월에 한 번 씩하고, 한 달에 한 번 투블럭으로 밀고 나머지 다듬기. 2주에 한 번 혼자서 바리깡으로 옆머리만 정리해서 관리합니당.
20/10/06 10:12
사람마다 두상이 다르고 모질이나 모량이 다르기 때문에 투블럭이 어울리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예를 들어 하얀색으로 두피가 잘 보이는 사람은 투블럭으로 했을 때 경계가 또렷해서 별롭니다. 개인적으로는 뚜껑처럼 투블럭이 된 것이 최악이라고 봅니다. 어쨌든 투블럭이 맞지 않는 사람은 원블럭으로 깔끔하게 치는 게 더 낫습니다. 그것에 대한 판단과 적절한 컷의 기술은 시술자의 역량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남자머리를 잘 만지는 디자이너에게 머리를 맡기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물론 동네에서 자르는 컷비용보다는 비용이 들겠지요. 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머리가 구현되면, 그 디자이너에게 갈 수밖에 없는 상황도 연출되지요.
20/10/06 11:15
*바버샵을 가라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미용실에서는 단순 따라하기 컷트라고(지금은 바뀐 상태) 생각해서 바버샵 기준 말씀드립니다
1. 바버샵 가서 지금 머리상태 및 머리의 불만들을 나열한다 2. 바버가 머리의 상태를 지적 및 길이감 , 어울리는 디자인 얘기해준다 3. 짧은 머리가 어울린다고 가정하면 시원하게 사이드 파트, 아이비리그 등 원하는 디자인으로 한다 4, 그렇지 않다면 짧게 안자르고 슬릭백 이나 손질안하니깐 투블럭 마무리 해달라고 한다 5. 이도저도 싫으면 단점 커버 해달라고 요구한다. 6.그럼 아마 옆머리 컷트 기장 컷트 및 스타일링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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