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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 09:39
아무래도 정규직이 낫지 않을까요? 요즘 실물경기 최악이라... 되도록 인원 축소하는 분위기거든요...
물론 본인 역량 (개발실력 + 영업력 + 정치력) 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면야... 프리도 큰 문제 안되실텐데요.. 그 정도 역량 가지신분은 정규직으로도 충분히 역량에 맞는 대우 받으시거든요...
20/09/04 09:42
30대 중후반에 본격적으로 프리랜서를 사업화 해서 하실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정규직을 추천 드립니다. 특히 SI 쪽은 근무 환경도 천차만별, 출퇴근도 천차만별이고... 저 개인적으로는 SI 보다는 한 회사의 핵심 프로덕트 이력이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0/09/04 09:43
당연히 정규직 아닌가요?
재택근무 조건 제외하고도 출퇴근이 20~30분이고.. 연1회 월급 100% 보너스 지급이 확정이라면 급여도 별 차이 안나는 겁니다. SI 프리 단가 600이면 고급단가인 건데 어차피 저기서 세금 떼고 공실 생기는 거 감안하면 실제 급여 수준은 더 적어질 수 있습니다. 한 번 SI 가면 어지간히 인맥 관리 안하신 상태라면 정규직 다시 돌아오기 어렵습니다. SI는 나중에 하셔도 그 단가 받으실 수 있어요. !!!!정규직 하십시오.!!!!
20/09/04 09:44
급여 별 차이 안나는 것으로 보이고 실제 들어가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을 제외하고
말씀하신 조건만으로만 보면 정규직 쪽이 더 좋아보이네요.
20/09/04 10:05
프리단가 12개월이면 7200, 정규직 단가 12개월이면 6500 퇴직금 들어가면 7000
이면 이건 게임이 안되는 조건이죠 4대보험까지 들어가면
20/09/04 10:16
정규직과 프리랜서를 비교할려면 연봉으로 계산 시 적어도 1500~2000정도는 차이가 나야 고민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특히 정규직 자리 조건이 저정도라면 전 고민도 안할거 같네요.
20/09/04 10:17
이정도 차이면 정규직이죠. 주변에 프리랜서들 제일 고민하는게 돈 떼어먹히는거하고, 일 안들어오는건데 그거 감수할만한 금액차이가 아닙니다.
20/09/04 10:22
저는 저정도 연봉/잡이 책정되는분이 프리랜서 단가가 그만큼 높지 않은게 좀 의아하긴 한데... 써주신 조건이면 저는 무조건 정규직이지 싶습니다
20/09/04 10:45
두개 금액으로 비교면 당연히 정규직이죠...
프리랜서는 1년내내 꾸준히 일 구한다는 보장도 없고... 만약한다고 해도 600x12 = 7200만원인데 퇴직금도 없고 4대보험도 알아서 하는거라 실제로 6천 초반인데. 정규직 6천에 비해 메리트가 많이 떨어지죠. SI 월600은 나중에 정규직 구하기 힘들면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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