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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 02:22
첫 댓글로 김 빠지는 댓글일 것 같긴 한데 본문에 남기신 것 처럼 젊은 층은 TV를 잘 안 봅니다...인터넷에서 이슈 되는 방송 생각해보면 케이블 기준에선 잘 나오면 2퍼대 정도일까 싶네요. 공중파라 하셨으니 그것보단 더 나오긴 하겠죠.
20/09/04 02:45
출연진들은 일반인들은 다 모르는 사람들이고...
그렇다고 그 출연진 아는 인터넷매체를 주로 시청하는 사람들은 또 TV를 안볼것이고. 시청률이 크게 안나올겁니다.
20/09/04 08:29
똥망이겠죠..
시청률 자체도 얼마 안 나오는 상황에 훈련모습이나 이런거 트집잡혀서 드잡이질 당한다에 믹스커피 한봉을 걸겠습니다.
20/09/04 08:46
일단 TV는 제약이 많기 때문에 유튜브 영상 그대로 못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에 그대로 방송 나간다 하더라도 윗분들 말처럼 드잡이질 당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0/09/04 09:08
시청률 순위보면 어른들이 보는 프로그램은 시청률 좀 나오는데...
젊은이들 이하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정말 안나와요. 다들 다시보기나 유튜브로 보나봐요. 그래서 전부 트롯트에 올인하는듯...
20/09/04 09:52
애초에 가짜사나이 1기.. 조회수 미쳤길래 봤는데 다큐멘터리 수준.. 아는 출연진이 이근 전태규뿐이었고 재미는 없었어요
그나마 유명 BJ들을 아는 분들은 좀 나았을거고, 저는 그냥 넘긴 장면들도 막 밈화되니까 지금보면 좀 재밌기도 하네요. 만약 2기를 TV에서 하면 1기를 재밌게 보거나 출연진의 팬이 아니라면 완전 무관심 아닐까요.
20/09/04 09:53
(수정됨) 황금 시간대 기준으로 공중파면 3%, 케이블 1% 내외 봅니다.
시청률은 대부분의 출연진을 연예인으로 구성하지 않는 한 안 나올게 당연하고 유튜브나 인방 출신이 막상 방송 나왔을 때 대부분 어땠는지 생각해보면 재미마저 못 뽑아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20/09/04 10:03
tv시청률 의미 없어진지 꽤 됐죠
그러니까 방송국들 광고수입 안나온다는 얘기가 나오는거구요 이미 방송국은 플랫폼으로의 절대갑 위치는 사라진지 오래라고 봅니다
20/09/04 10:33
TV 시청률 자체가 의미없어진지 오래되서, 그냥 어른신들이 좋아하는 컨텐츠인가의 척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이제 40인데 TV프로그램 보는건 많지만 TV로 본방 보는건 거의 없거든요. 다 다시보기로 보지.. 재미없는 부분 건너뛰기도 가능하고, 중간광고도 안봐도 되고.. 요샌 그냥 유투브 조회수 자체로 컨텐츠의 화제성을 측정하는게 더 낫습니다.
20/09/04 11:01
마리텔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요?
인터넷 방영분의 기대에 못미쳤던 마리텔처럼 공중파 심의규정 맛사지 당하고 맹맹해져서 시즌1의 화제성을 업은 1화 빼고 시청률 별로 일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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