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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 18:23
이번 일 전까지는 별 관심없었고,
미통당 비례대표에 의사 한명도 못넣어서 일 못한다고 욕먹고 있었는데, 이번 사태를 계기로 그래도 최대집이 잘하네 소리 나오고 있습니다.
20/09/03 19:24
정치색이 짙어서 싫어 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어찌 되었건 아군이고 의협회장이며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으니 대부분 지지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치색은 빼며 파업 해주길 바라고 있으며 여러 의사들 또한 요청 중입니다.
20/09/03 21:22
극히 싫어했는데, 궂은 일 해주니까 고맙다 정도로 바뀌었죠. 요즘 정치색 안 내세우는 것도 있고.
가세연이나 광화문집회 뭐 이런 데 나가서 문재인 욕하면서 의사파업 편들어달라 그랬으면 분위기 좀 달랐을걸요?
20/09/03 22:17
정치색 없는 교수친구 SNS를 보면.. 열심히하니 지지하는분위기.
다만 저분이 의협회장이 되어서 국민들중 다수는 의협이 뭘해도 좋게 봐주지않죠. 그래서 저는 이부분에선 의사들이랑 국민들이랑 생각이 많이 다르구나 싶더라구요. 물론 언제는 의사편 들어줬나고 할수야 있겠습니다만... 편들어주진 않았지만 무관심정도였는데.. 근데 위에도 말했지만 의사들은 그를 싫어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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