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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8 23:03
오피스텔은 평이 클수록 관리비 압박도 무시못합니다 오피스텔에 친구분들이 놀러온다구요? 1,2명이야 올수도있겠지만 7평정도 오피스텔은 철저히 1,2인용입니다 1년계약못채우면 다음세입자 구할때까지 보증금월세 부담해야됩니다 그것도 집주인이 허락해줘야되는거구요
만약 반년만에 나가게 됐는데 그래도 세입자는 구해졌다 그럼 부동산수수료 부담하시고 나가시면됩니다
19/04/28 23:06
좋기는 3번이 제일 좋죠, 월세를 대출금으로 대신 낸다 생각하면
집은 당연히 크면 클 수록 좋고 근데 1년짜리 전세를 해 주나요? 잘 안해줄텐데 계약기간은 당연히 다 채우는게 맞습니다. 약속을 먼저 어기는쪽은 당연히 페널티가 있고요
19/04/28 23:12
그리고 문제가 1년 계약인데 제가 1년을 다 못채울 확률이 높은데, 그럼 다음 세입자가 구해질때까지 보증금을 못받는 건가요?
-네 1번집이 보증금이 높아서 안빠지고 있는 거 같은데, 그럼 제가 나가려고 할 때도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심각한 문제죠. 원룸 빌라는 보증금 낮추고 월세를 높이는게 나중에 빠져나가기도 쉬우실 겁니다
19/04/28 23:14
1억 8천의 80%인 1억 4천을 2.5% 빌린다고 하면 월 이자가 29만원이네요.
1번 월세나 2번 월세보다 훨씬 싸고, 2번을 전세로 했을 경우랑 비교해도 월 이자가 몇만원 차이 안나는데 집은 두배 가까이 커지네요. 가능만 하다면 전세 3번이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계약 기간은 무조건 다 채워야 하는게 기본이죠. 심지어 새 세입자를 직접 구해오셔도 집 주인이 싫다고 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없을겁니다. (예를 들어, 집주인이 전세를 1년만 주고 그 다음 해부터는 무조건 월세로 돌릴 생각이어서 전세 세입자를 안받겠다고 한다거나) 최대한 안전하게 하려면 500/60 2번이 제일 나을 것 같습니다. 조기 계약 종료 한다고 해도 500만원 없다고 돈 안준다는 경우는 잘 없을 것 같고, 새 세입자를 못구해도 남은 계약기간 월세만큼을 보증금에서 까고 나가는걸로 집주인과 협상해 볼 수는 있을테니까요.
19/04/28 23:18
아 그렇군요... 1년동안 전세자금대출 받은 거는 반 이상 상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예 계약 해지가 안될수도 있는거군요.
그냥 몇단 작은 집에서 사는 것도 고려 해 봐야겠네요.
19/04/29 00:29
개인적으로 오피스텔은 월세+관리비를 내는데 문제가 전혀없는 사람들이 사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보증금까지 없는 상태라면 일단은 원룸쪽도 알아보시는게 어떨까 싶은 오지랖을 부려봅니다. 오피스텔과 원룸을 모두 살아본 결과 원룸이 주차가 좀 귀찮은거 빼면 딱히 나쁜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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