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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8 01:07
일단 이미 탑스타인 비가 10대 20대가 주류인 차트에서 외면받았는데 평가에 올드하다는 의견이 많이 보입니다.
이걸 느끼려면 님이 10대20대여야 더 잘 느끼실 수 있겠죠.
19/04/18 01:52
30sexy 라는 곡으로 치유하시길 빕니다. 그 당시에는 빛을 보지 못한 곡인데
지금 트렌드에는 맞는 곡이고 시대를 앞서간 노래라는 생각이 듭니다.
19/04/18 03:11
1. 곡이 세련되지 못하다.
10년대 초반정도에 머물러 있는듯한 세련됨이에요. 2. 똑같은 곡, 댄스라도 현역 아이돌과는 실행능력에서 차이가 난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비라도 특유의 쿠세나 스타일링이 요즘 시각에서는 오그라드는게 있습니다. 결론 내자면 음악과 관련된 모든것이 본인 전성기에 멈춰있는데 근데 본인이 엄청 진지하니까 밈이 된거죠. 가사 안좋은건 덤이지 핵심은 그게 아니에요..
19/04/18 09:34
최근곡인 샤이니 태민 솔로 "무브" 와 깡을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죠.
현재 비 의 포지션에서 남자 솔로가 해야하는 퍼포먼스는 몇개 없습니다. 쓰읍 후 호우 흡 후후 호우호우 로는 안되요. 최신 트렌드 멜로디에 기깔나는 가사 와 특색만 있다면 적당한 수준의 가창력 입니다. 퍼포먼스는 베이스구요. 태양의 눈코입 과 깡..... 하...
19/04/18 11:47
비가 주목받을때와 음악 트렌드가 크게 달라졌죠.
비의 롤 모델인 어셔,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장악했던 R&B 위주의 미국 음악계도 지금은 드레이크, 디자이너와 같은 힙합이나 PBR&B가 주류를 이룹니다. 그리고 비의 음악적 역량이 지금 트렌드에 따라가기가 힘들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조성모가 '바람필래'라는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컴백하려다 대중의 외면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거랑 비슷한거죠.. 더군다나 비는 음역대가 굉장히 좁은, 말하자면 한계가 있는 보컬이에요. 그걸 박진영이 작곡으로 단점을 메꿔주고 있었는데 JYP 나가면서 점점 드러나다 이번에 정점을 찍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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