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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2 23:38
서울이나 수도권에 취업하면 좋든 싫든.. 최소 1달 생활비가 100만원 가량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거를 감당하실 자신이 없으시면 집에서 출퇴근 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다만 편도 1시간 이상이라면 조금 생각해보세요...) 중소기업에 친인척이 관리직에 없는 경우는 사실상 드무니까.. 그거는 뭐..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스펙이 조금 아깝긴 하지만, 급하시다면 일단 다녀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다가 안맞아서 그만두시더라도...솔직히 말하면 나이가 어리신 편이라...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19/02/02 23:39
(수정됨) 가던 안가던 답은 언제 주면 될까요? 알바간다고 일간 나중에 준다고 했는데.. 위의 조건을 면접 때 듣긴 들었는데 그래도 8 to 8이라거나 이런건 다시 확실하게 물어보고 싶은데 지금 보내기는 너무 늦은거 같고..(6시 알바갈떄 문자가 와서) 어떻게 자연스럽게 다시 물어보면 될까요?
19/02/03 00:20
출근하고 근로계약서 쓸 떄 물어보고 아니다 싶으시면 안하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눈치 볼 필요 전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당장 결정하실 필요는 없다는 뜻이에요. 회사가 정말로 마음에 안든다면 내일이나 모레 담당자한테 연락하셔도 됩니다.
19/02/02 23:40
업종의 특성이나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고려해야겠지만, 지금의 조건을 보았을 때는 4년제 대학교 다니신 분이 가기에는 근무시간 대비 연봉이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제조업같은데 매출액도 너무 적어보여서 안정적일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생각하시기 저 곳이 정녕 최선이거나, 아니면 최선이 아니더라도 몇 년 일하다 이직할만한 경력이 쌓이는 메리트가 있는 곳이라면 가시고 아니면 안가시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19/02/02 23:49
저라면 안갑니다. 8시 출근 ~ 20시 퇴근에 공휴일 출근, 토요일, 일요일 당직이라;;워라벨은 내다버리는 수준이고,
아무리 급하시더라도 저정도면 안가는게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크레디잡을 한번 보세요. 그러면 얼마나 입사하고퇴 퇴사했는지 보이실겁니다. 연봉 3000~3300이라 하셨는데 특근수단, 야근수당 없으면 최저임금 수준으로 일한다 보심 됩니다;;
19/02/03 00:29
저라면 안갑니다. 취업이 잘 안되셔서 마음고생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지금의 선택으로 향후 2년정도는 이직이나 재취업이 어려워질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19/02/03 05:41
기본 8시간 8350 X 8=66,800
오버타임 8350 X 1.5 X 3 =37,575 총 하루 일당 104,375 이걸 20일 계산 2,087,500 여기에 토요일도 출근 하니 주휴수당 포함해 66,800 X 10 =668,000 한달 월급을 최저시급으로 계산시 2,755,500 이걸 일년 잡으면 네~연봉 삼천 삼백만원이 되겠습니다.
19/02/03 09:38
(수정됨) 전형적인 소규모 영세 중소기업으로 보이는데 경험 삼아서 얼마 다니는 것도 괜찮겠지만 오래 다닐만한 회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회사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다면 박봉에 업무 강도도 높아도 앞으로 뭔가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일하는 건데 제 직간접적인 경험으로는 이런 회사들은 창업한지 제법 오래되었지만 예전 그대로 주먹구구식으로 경영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직원들의 이직도 빈번할 거예요.
19/02/04 07:12
글쓴분 스펙에 가기엔 너무 후진 곳입니다 다니시면서 자괴감도 느끼실거고 계속 후회하실거예요...ㅠ
비슷한 조건에 9-6 칼같이 지키고 쥐꼬리나마 상여 인센 나오는데도 많습니다 급하신거 아니라면 거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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