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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1 11:54
작년에 세계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K리그가 7년 연속 아시아 1위를 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네요.
http://sports.mk.co.kr/view.php?year=2018&no=77848 이기사입니다. 축알못이라 이게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기사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19/01/31 11:57
국대 실력도 뭐 이란이니 일본이니 어쩌고해도 결국 도찐개찐이에요 다 끽해야 잘하면 월드컵 16강 정도고 유럽에는 아직 딸리고 그 정도지 뭐 별차이나나요. 리그도 그 수준에서 비슷할걸요. 굳이 아시아끼리 이런거 따지는게 뭔 의민지 모르겠음.
19/01/31 12:03
그렇게 따지면 올림픽, 월드컵 빼면 국제대회는 무의미하고, 축구도 유럽리그 아니면 하지 말아야겠네요. 하부리그는 순위를 다툴필요도 없으니 유럽3대리그 외에는 열리면 안되겠군요..
질문글에 상관없는 무례한 댓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9/01/31 12:07
국대수준을 이란 일본이 한국보다 확실히 티어가 높다고 평하기 어려운만큼 리그도 그렇다는 정도의 의견입니다.
하부리그 자체가 의미없다는 말이아니라 누가 최고 최강이다 확실히 뽑기 어렵다는 말을 하려고 한건데 뒷말이 좀 오해를 할수 있게 말했네요 죄송합니다.
19/01/31 11:57
AFC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클럽월드컵 같은 느낌) 기록 보시면 되지않을까요.
https://namu.wiki/w/AFC%20%EC%B1%94%ED%94%BC%EC%96%B8%EC%8A%A4%20%EB%A6%AC%EA%B7%B8/%EA%B8%B0%EB%A1%9D K리그 팀 우승이 11회로 1등이고 2위인 J리그가 7회네요.
19/01/31 12:01
역사적으로 보면 K리그가 가장 앞서있는 건 맞습니다만, 이제는 한일이 비슷비슷하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최근에 아챔 2회 연속 우승하기도 했고, 인프라나 관중수 보면 비교가 민망할만큼 차이가 나기도 하고...
19/01/31 12:15
야구보단 못하지만 축구도 꽤 인기가 있더군요. 작년 평균 관중수가 19000명 정도 되고 2부리그 관중수가 7000명 가량인데 K리그는 평관이 5000명대... J리그 2부 관중수가 K리그 1부보다 높아요.
19/01/31 12:19
인구나 소득 수준을 고려해도 꽤나 큰 차이네요...k리그 마케팅의 문제일까요? 저는 내 고장의 K리그 팀이 '우리 팀'이라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오히려 전국대회 나가는 동네 축구 고교팀은 응원하게 되면서도요...
19/01/31 12:05
실력만 놓고보면 여전히 최상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투자가 없다보니 갈수록 네덜란드리그처럼 약간 중간기착지가 되지 않나 싶네요.
19/01/31 12:17
10년 초반까지는 확실히 최강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기존 강팀 중에 전북을 제외하고는 다 돈 아끼면서 지금은 최강리그라기에는 좀 애매해보입니다.
19/01/31 12:21
IFFHS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공신력 없다는 평가 많이 받았습니다. 요즘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http://www.the-afc.com/afc-ranking/latest AFC클럽 랭킹이 제일 공신력 있지 않을까요? 전 K리그가 아시아 최강이라고 생각 안 합니다. 그리고 미래는 더 어둡습니다.
19/01/31 14:29
인프라나 자본 종합해보면 j리그가 훨씬 낫다고는 생각하는데 실력만보면 최강이라고 봅니다.
괜히 아시아의 브라질이 아닌게 아시아로 선수수출하는 나라가 한국말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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