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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1 01:34
(수정됨) 1. 보통 상체=탑정글미드
2. 어그로 핑퐁은 챔피언들 간 교전 시에 상대방 어그로를 분산시키며 적 챔피언들 딜링을 비효율적으로 만드는 개념 3. 초반에 교전능력이 좋아서 주도권이 있고 상대 정글과 만났을 때 자신있게 덤빌 수 있는 챔프가 육식, 초식은 DPS보다 CC 위주의 스킬셋을 갖춘 챔프들을 주로 이르며 탱커가 많음. 육식 중에서도 상성이 갈리는 경우가 있으나, 혹자는 정글2 같은 경우 잡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함. 초식육식 개념보급에 가장 크게 기여한 사람은 클템 4. 타워 상황, 용스택 상황, 조합의 공성/수성능력 등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른데 나눠가졌을 시 장로는 반드시 교전으로 이득을 봐야 하는 반면 바론은 미니언강화 때문에 대치만 해도 이득을 보기 쉽다는 점은 있음 5. 여전히 바텀타워가 초반 방어력이 더 낮지 않나요? 딱히 패치된 기억이 없는데
19/01/31 01:49
(수정됨) 1. 이게 '상체'라는 단어가 탑정글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탑정글미드 셋다 묶기도 하는데, '하체'는 미드봇을 같이 묶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이게 상체는 탑-정글-미드 3:3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하체의 경우 서폿은 미드나 정글싸움에 참여를 많이하는데 원딜은 비교적 라인에 짱박혀있는 경우가 많아서 같이 묶기 애매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100% 장담까진 못하겠네요 흑흑
2. 기본적으론 들어가서 잘 맞아주고, 죽기 직전에 잘 빠져주고 하는겁니다. 더 고차원적으로는 진입, 후퇴, 초시계, CC, 생존기, 가엔 등으로 정신없이 적 포커싱을 돌리면서 딜 분산을 시키는거죠. 3. 육식은 정글러 1대1 맞다이가 강한 챔프, 초식은 맞다이가 약한 챔프입니다. 꼭 갱킹=육식 / 파밍=초식은 아닌게, 파밍좋은 정글러중에 적정글러 잘죽이는 챔피언(우디르 등등)이 있고, 갱킹 잘가는데 적정글러 만나면 도망가야하는 챔피언(자크 등등)이 있거든요. 4. 상황따라 다르긴한데 일반적으론 바론을 조금 더 선호합니다. 장로는 교전에만 좋은거라 "싸우면 우리가 걍 이긴다?" 협박으로 이득을 보거나, 진짜로 싸우거나 해야만 이득이 발생하고 지속시간도 바론보다 짧은데, 바론은 라인관리가 너어어어무 편하고 대치구도에서도 좋고 교전에도 어느정도는 도움이 됩니다. 후반에는 대치구도를 잘 잡아야 교전을 잘 하거든요. 5. 탑미드보다 바텀타워가 훨씬 더 잘깨집니다. 나무위키 찾아보니 정확히는 [게임 시작하고 5분 동안은 바텀 포탑을 제외한 모든 외곽 포탑이 받는 피해가 50% 감소하는 효과가 있고]라고 합니다. 5분은 너무 짧아서 상관 없지 않나? 싶을수도 있는데, (지금보다 예전포탑이 물렁살이긴 하지만) 과거 라인스왑 구도때는 5분에 타워 깨지는 경우도 많아서...
19/01/31 02:31
1. 사람 몸도 허리는 상체입니다
2. 어그로 핑퐁 = 나눠서 맞는다 3. 저렙 때 쎄다 = 육식, 약하다 = 초식 4. 상황따라 다름 5. 탑/미드 1차 포탑 고유 지속 효과 "요새화" = 50%의 피해를 막아줍니다. 이 효과는 5분 후에 사라집니다.
19/01/31 03:56
3. 용어 자체야 초식은 주로 정글링을 통해 성장하는 타입이고, 육식은 킬을 통해 성장하는 타입이죠. 1:1에 강해서 카정이 강하더라도 정글링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메인이라면 초식이라 봅니다.
19/01/31 08:41
초식 육식은 좀더 정확히 말하면 정글 주도권 문제입니다. 갱이 좋든 카정이 좋든 맞다이가 좋든 초중반 정글 주도권 잡기 좋은 챔프가 육식입니다.
시즌 2 말기 스카너, 마오카이같은 챔프로 오라클 빨고다니는게 대세였을 때 ad정글러는 거의 안쓰였었고(특히 리신은 초반에 터뜨려야만하는 아주 극단적인 픽으로 평가됐었죠.) 프록스가 w너프전까지 쓰던 리신같은건 이례적인 케이스였는데 시즌 3 프리시즌부터 ad정글러들이 적극 기용되면서(기존 정글러의 선두주자였던 클템의 프로스트가 초중반에 정글 주도권 내주고 박살나는 그림이 자주 나오게되면서) 전에 쓰이던 챔피언들과 구분하기 위해 초식 육식이란 말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엔 클템의 영향이 꽤 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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