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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6 11:15
당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근데 어딜 지원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죠. 딱 고졸만큼의 능력치를 원해서 고졸을 뽑는데 대학교 휴학중이라고 하면 더 마이너스가 될 수 있고, 고졸 이상을 뽑는다고 하면 대학교 자퇴 혹은 자퇴예정(휴학)이 더 유리할 수 있겠죠.
18/12/26 11:25
본문 질문을 안해도 될정도로 똑같은 글은 없었습니다..
(고졸, 자퇴, 컴공) 이렇게 관련돼있으니 똑같아보이시겠죠 저 세개에 관련된 글을 올릴때마다 이런 비아냥을 들어야되는건가요
18/12/26 11:18
어차피 학위가 없는건 똑같고 면접관들이 자퇴나 휴학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를거같네요. 예전에 비슷한 질문하시지 않으셨나요?
어차피 여기에 작성자분이 가고싶은 회사의 면접관이 아닌이상 누구도 정확한 대답을 해줄 수 없습니다. 그냥 현재 본인의 상황, 본인이 생각하는 방향, 본인이 하고싶은일, 그 일을 이루기 위해 하고있는 노력 등등을 쓰시고 앞으로 어떤식으로 큰 그림 그리는게 유리한지 해당 업계 전문가에게 듣는게 더 좋은질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주제넘었다면 죄송합니다.
18/12/26 11:21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당연히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얼핏 1,2번이 훨씬 유리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확인차 질문했습니다.
18/12/26 11:23
왜 자퇴했는지, 왜 휴학했는지, 학교로 돌아갈 생각이 있는지, 고졸 후 뭘 했는지,
이런 질문들에 납득할 수 있는 답을 하는지가 더 중요하겠죠? 정답이 없는 분야에서 정답을 원하는 모습에서 불안감이 많이 보이네요. 불안감은 이해하지만 정답이 없는 불안한 상황을 잘 견디는 것도 중요한 능력입니다.
18/12/26 11:24
모집조건 되면 그 뒤로는 면접관에 따라 다릅니다. 제 주변을 봤을 때 예로 드신 경우 1,2번은 감점 요소고 3번도 경력이 있다면 모를까 같은 나이면 당연히 1,2번처럼 감점 요소입니다. 여기서 질문하시는 것보단 학과 선배 얘기 듣는 게 낫고요. 아니라면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질문하시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18/12/26 11:29
질문글 쓰시는 것 보니 IT가 실력 위주라는데 환상을 가지시는 것 같은데 그거야 경력자 기준이고요. 신입으로 좋은 곳 가려면 학벌 중요합니다. 코딩 테스트하는 곳도 비슷한 수준이면 면접 때 학력 봅니다. 지금 쌓아두신 것 없으면 그냥 남들처럼 대학 졸업해서 취업 준비하세요. 중소기업에서 경력 쌓고 이직하는 것보다 대기업 가서 경력 쌓고 이직하는 게 더 낫습니다.
18/12/26 11:30
알고있습니다. 밑바닥부터 고생할 생각하고있고 그나마 휴학/자퇴생 신분이 고졸보다 취업에 조금이라도 유리한지
단지 그게 궁금했습니다.
18/12/26 11:37
그리고 고졸로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점프하고 점프하는건 이바닥에서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판타지라고 봐도 되겠네요. 왜냐하면 고졸로 들어갈만한 회사들 경력 인정조차 안해주는게 이바닥이라..
그냥 대학 졸업장 따는게 억만배정도 쉽습니다.
18/12/26 12:09
신청 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붙여주는 방통대요? 직장과 병행한다고 메리트가 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디메리트라면 모를까) 일하면서 방통대 졸업하는거 절대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야근 밥먹듯 하는 개발 직종이면 더더욱이요. (개인적으로 공부해보고 싶은게 생겨 등록했다가 일과 병행이 안되어 포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대학 등록증 따기 싫다고 회피하고 다른길 가는게 더 편해보이겠지만 10년 아니 5년만 지나도 지금 결정 후회하실겁니다.
18/12/26 11:39
해외라서 한국과 100% 일치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만, 블라인드 채용을 하는 회사를 투자/운영 중에 있으면서 경험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드리자면
경력직은 학벌 안보고 실력위주로 보고 있습니다만 신입이실테니 패스 신입은 인과관계가 바뀐걸수도 있지만, 뽑아놓고 보면 10명중 9명은 좋은 대학을 나온 학생입니다. 동서양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실력으로 뽑으면 자연스럽게 학벌로 연결됩니다. 배운게 당연하게도 차이 날수밖에 없고, 심지어 2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과 고졸, 대학 자퇴생과도 차이가 납니다. 졸업한 사람과 졸업 못한사람간에 차이가 있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정말 10명중 한명의 사람이 능력이 좋아서 뽑으면, 대부분 커뮤니케이션 및 기타 능력에서 문제를 보이고 사실상 저희 입장에서 고졸출신 채용하는 사람은 100명중 두세명 될까 말까입니다. 채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고졸과/휴학생을 놓고 본다면 휴학생에게 휴학한 이유를 물어 볼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냥 같은 고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18/12/26 11:54
휴학, 자퇴해봐야 고졸이랑 다를게 없으니까 고민하지마시고 공부하세요.
방통대 병행한다고해봐야 딱히 더 쳐주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까놓고 이야기하자면 님은 취업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다는 느낌이 하나도 안나요. 맨날 현실 도피하면서 고민하는척만 하는거 같고. 지금까지 올린 질문보면 "이건 하기 싫은데 이렇게하면 좀 더 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만 머리에 꽉 차서 질문 올리는 느낌입니다. 귀찮고 힘들어도 이 악물고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발에 채입니다. 그사람들이랑 같이 경쟁해도 모자랄판국에 편한길만 찾을려고 하는데 회원들이 무슨 좋은 말이 나오겠습니까. 그러면서 조금만 마음에 안드는 답변 달리면 일일이 대응하고 ???로 일관하니... 걍 피지알 끊으시고 뭐라도 빡세게 해보세요. 일단 그렇게 해보고 안되면 다시 질문하시구요.
18/12/26 12:03
한 두 번도 아니고 비슷한 질문을 몇 번째 올리면 좋은 답변 달리기가 힘들죠. 본인은 다른 질문이라고 하지만 다른 분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고 있고, 거기에 거진 답정너식 대응이면..
18/12/26 12:20
위에 그렇게 조언에 쓴소리에 다 써드렸더니 마음에 안든다고 받아치시는군요.
이왕 쓴소리 한김에 한마디만 더 하자면 지금 이 마인드로는 취업하셔도 절대 좋은 대접 못받을겁니다. 이미 IT업계에서 10년 가까이 밥벌어 먹고있는 선배로 해주는 이야기예요. 공부하기 싫다는 질문을 빙빙 돌려서 몇개나 올리고, 거기에 해주는 조언은 취사선택해서 듣고싶은거만 듣고, 그러면서 지적받으면 짜증내고. 무슨 건설적인 답변이 나오고 좋은 소리를 듣겠습니까. 직장에서는 더 할건데 지금 멘탈로는 못 버틸거예요. 이래봐야 또 씹고 무시하겠지만 일단 내가 뭐가 문제인가부터 잘 고민해보시길.
18/12/26 12:04
유리하다면 100점 만점에 10점이냐 11점이냐 차이 정도이고 어차피 저 커리어는 모두 회사에서 안 뽑는다 수준이기 때문에
다른거 준비하시면 됩니다.
18/12/26 12:08
휴학생이건 자퇴생이건 어차피 최종학력이 고졸인데
다를게 뭐가 있나 싶네요 지원할때 고졸가능으로 지원할텐데 오히려 학력 기재할때 자퇴라고 적으면 마이너스요인일듯 해요 물어보겠죠 왜 자퇴했냐고 차라리 자격증 많고 열심히 살아온 고졸이 낫지 않겠어요?
18/12/26 12:14
다른점이라면 그래도 3학년이면 산업기사 자격증 딴다는거 능력에 따라 초대졸 정도의 대우는 받을 수 있다는것 정도겠내요.
관련학과 기본지식을 보는회사가 있을 수도 있구요.
18/12/26 12:15
몇번의 질문이 올라오고 비슷한 질문(특히 영어 관련)도 많고..
개인적으로는 질문자가 답정너가 아니라 자신의 처지를 합리화하기 위해 질문 하는거 같아요 ..같은건가? 주욱 읽어보면 영어 원서도 그렇고, 질문 내용도 그렇고, 그냥 컴퓨터공학이 하기 싫으신거 같아요. 흥미가 있고 하고 싶으면 영어가 싫어도 원서가 재밌게 읽힐꺼고, (전 전자공학인데.. 전자공학이나 컴공 등 공학쪽 원서는 굉장히 영어가 쉬운편입니다.) 요즘엔 학교 사이트 등에서 인터넷 강의도 잘되어있고 (R, 파이썬 등) 당연히 시중에 책도 잘되어있어서 개인 역량 키우려면 그냥 학교도 아니고 방통대도 아니고 혼자 하셔도 충분합니다.. 컴퓨터공학을 좋아한다는 가정하에.. 남 인생에 감내놔라 배내놔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제 동생이라면 전과든, 복전이든, 재수든 추천할꺼 같아요
18/12/26 12:26
(수정됨) 걱정이 많으신 건 알겠는데요.
학원 다니시기로 결정하셨다면 여기에 글을 쓸 때가 아니라 지역 고용센터에 가셔서 취업성공패키지 신청하시구요.(이번주 내에 신청) HRD_Net에 가신 후 '국가기간전략산업' 훈련과정 검색하셔서 2월에 개강하는 학원 찾으셔야 해요. 이게 늦어지면 취업도 늦어져요.
18/12/26 12:31
이왕 방통대 얘기가 나와서 드리는 말씀인데 방통대 졸업 쉽지 않습니다. 괜히 직장인들 방통대 졸업률이 한자릿대가 아니에요.
야근때문에 공부 못하는건 그렇다 쳐도 정시퇴근해도 피곤한데 과제 해야하고 평일에도 학교 나갈 일이 생기는데 휴가 못써서 학점 빵꾸나고 해서 10년 넘게 졸업 못하는 분들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머리가 나빠서 그러고 있던것도 아니었고.. 같이 스터디 하던 학우가 서연고 출신 직장인 이었는데 푸념으로 자기 본교 졸업하는것보다 어렵다고 할 지경이었으니 말 다했죠.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렇게까지 해서 졸업해도 쳐주지도 않습니다.
18/12/26 12:44
1과 2가 비슷하고 3은 1, 2 대비 더 안좋습니다.
방통대 별로 쳐주지 않습니다 1, 2, 3이나 다 거기서 거기라,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습니다.
18/12/26 12:46
어그로를 끌려고 하신게 아닐지언정 모두가 어그로라고 히면 본인을 돌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계산만 히지 마시고 달리면서 계산을 하세요. 뭐라도 공부를 하시던가 국비교육을 받으시던가, 포트폴리오를 개인적으로 준비하시던가 하셔야죠.
18/12/26 12:46
셋다 대동소이하다가 답변이고,
비슷한류의 질문(=한끗차이로 다른질문)을 많이 올리시는데 이부분 지적하신 분들이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넓은 맥락에서 다수의 질문을 커버 할수 있다고 생각하실겁니다. 뭔가 갈피를 제대로 못잡고 방황하시는 듯하여, 그리고 대댓글로 쓸데없이 진빼시는 것 같아 아쉽군요. 이러한 대세를 감안해서 조금만 양해를 구한다면 문제없을겁니다.
18/12/26 14:13
한 1년전부터 질문게시판에서 유일하게 제목을 보고 아이디가 유추되는 분이었는데, 이렇게 가셨군요..
이분글 리플 안 달아야지 생각한지가 오래긴 한데 마지막이니 저도 적습니다. 볼지는 모르겠지만. 왠만하면 대학 그냥 다시 다니세요. 돈이 모자라면 휴학+알바를 해서든. 혹시 학과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나가기가 그런경우라도 휴학하고 좀 수그러들때가 되서 다시 복학하세요. 그게 님이 지금 생각하는 어떤 시나리오보다 님이 잘 되는길입니다. 고졸이든 휴학이든 방통대든 잘 되는 사람은 잘 되겠지만, 그게 님이라곤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남들 다 하는 레일위를 달리는게 님이 바라는 미래를 가지는 가장 빠른길입니다.
18/12/26 15:26
셋 다 모두 실력 보여주고 어디든 뚫어야 되는 상황이라 장단점을 따지는 게 무의미해 보입니다.
면접 때 유불리를 따지시는거면 본인이 상대 질문에 대답을 잘 풀어내기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헐;;탈퇴하셨나보네요;;
18/12/26 16:46
(수정됨) 이 사람이 쓴 글 여러 번 봤는데
질문 내용도 맨날 비슷비슷하고 (과거 질문글 지우고 똑같은 질문글 올리는 것도 몇 번 봄) 거의 답정너식에 (똑같은 질문글 올리면 당연히 댓글도 과거와 비슷하게 달리는 것이 정상인데 꼭 본인 등판해서 다른 의견 피력함) 멘탈이 진짜 두부더라구요. 솔직히 이런 멘탈로는 간단한 알바도 며칠 못 버틸 것 같던데 공부고 뭐고 멘탈부터 챙기는게 우선이 아닐지. 이 사람보다 세상 경험 몇 년 더 해 본 입장에서 봤을 때 왜 취업 못하는지 너무나도 명확히 보임. 문제는 본인은 절대 못 본다는 거.
18/12/26 17:14
탈퇴했으니 자유롭게 얘기 가능하겠네요
질게에 계속 똑같은거 올리는거야 그렇다 쳐도 원서 관련해서 자게에 글쓰면서 따지는 꼬라지 보고 진짜 황당해서 크크크 그렇게 번역서로 잘 할수 있으면 질문을 올리질 말던가 황당한 사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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