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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1 21:25
(수정됨) 이전 Pro와 Air 2도 성능 차이는 큽니다. 아예 주 사용자 타겟 자체를 다르게 잡고 나온 녀석이라서요. 정말로 뭔가 작업을 하기 위한 프로들의 작업도구이고요. 그게 아니라 그냥 들고 다니면서 동영상 정도 볼 거면 Air 2로 넘친다고 봅니다.
이번에 발표된 Pro는 Pro 3세대라고 할 수 있고, Pro 1세대가 Air 2보다 2년 늦게 나왔습니다.
18/11/01 22:04
단순 성능만 보면 AP비교만한게 없죠.
아패4 -> 에어2 = A6X -> A8X 인데 요번에 나온 제품은 A12X 입니다. 성능 차이 자체는 압도적이죠.. 하지만 사용하시는 용도에선 큰 차이가 없을지도 몰라요. 인터넷은 더 빨리 뜨긴 하겠네요. 멀티태스킹도 빠릿할거고. 근데 이런 것보다 가장 큰 체감은 120hz로 뿜어내는 부드러운 움직임의 화면일겁니다. 바로 전작인 프로2세대부터 적용된건데, 리테일 샵에 가셔서 한번 만져보시면 '뭐 이런 게 다있지?' 라는 생각이 들거에요. 또 스피커도 엄청 좋구요.
18/11/01 22:16
일반인 기준으로는
1 - 겁나 커진 화면 2 - 겁나 얇아진 베젤 3 - 트루톤 & 120hz 주사율.. 콤보. 4 - 4체널 스피커 콤비네이션이 포인트입니다.. 전 AP 성능보다 120hz 주사율때문에 2세대를 샀던거라서.. 이미 꽤 만족하고 있는..
18/11/01 22:44
신기하게도 Air 2가 나온지 몇년이나 됐는데 아직 꽤 쌩쌩합니다. 유튜브 보기에도 무리가 없고...
그에 비하면 프로 1세대는 굉장히 빠릿 빠릿한 느낌이고.... 프로 2세대는 1세대 보다 아주 미세하게 더 빠른 느낌인데 거기다가 120 hz 주사율 덕에 붕붕 날라댕기는 느낌.... 솔직히 저같이 웹서핑 이나 게임이나 동영상 이나 보는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 동영상 렌더링 하는것도 아니고 프로 2세대에서 더 빨라져 봐야 뭐하나 싶기도 합니다 크크 이미 대만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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