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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01 19:20:58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떄 계속 목욕탕가서 미시는 분 계시나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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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1 19:22
수정 아이콘
저는 매주 주말 아침에 목욕탕 투어를 다니는게 취미입니다.. 오래된 곳을 주로 다니는데
젊은사람 찾기 어렵더라구요
외계소년
18/11/01 19:26
수정 아이콘
목욕탕투어라니 뭔가 왠지 귀엽다능..
18/11/01 19:28
수정 아이콘
때를 안밀어서 가려운게 아니라 때를 너무 자주 밀어서 가려운겁니다. 때를 미는건 피부에 큰 자극을 주는 행위인데다 피부의 보호막을 파괴하는 일이라 이를 반복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쉽게 됩니다.
외계소년
18/11/01 19:30
수정 아이콘
안밀면 몸이 트실트실 해지는게 느껴져요..
18/11/01 19:36
수정 아이콘
각질이 잘 올라오는건 때를 민 만큼 피부가 허겁지겁 재생하느라 생기는겁니다. 때를 안밀어서 생기는게 아니죠.
타츠야
18/11/01 19:47
수정 아이콘
Defiant님 말씀처럼 때 미는게 피부에 큰 스트레스라 밀더라도 살짝 밀어야하고 가끔 해야지 자주 하면 안 좋습니다.
악순환 상태이신 것 같은데 피부가 가려우면 로션을 바르시거나 피부과 상담을 받는게 좋을 듯 합니다.
궁디대빵큰오리
18/11/01 19:30
수정 아이콘
저는 안민지 20년 된덧..
감전주의
18/11/01 19:33
수정 아이콘
샤워하고 나서 베이비로션 잔뜩 바르세요.
18/11/01 19:35
수정 아이콘
때밀어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솔로14년차
18/11/01 19:46
수정 아이콘
저는 면역력이 약하고 피부가 특히 약한 편이라서 어지간하면 피합니다. 이따금 보일러가 문제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다녀오면 한동안 피부병에 대비해야하거든요. 몸이 너무 추운데도 선풍기를 틀고 구석구석 말리고 하느라 힘들어요.
18/11/01 20:01
수정 아이콘
저는 때장갑이라고 하나요. 그거 쓴 이후로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서, 목욕탕 간 적이 없네요. 이전에는 목욕탕에 자주 갔었습니다.
영혼의 귀천
18/11/01 20:06
수정 아이콘
뜨뜻한 물에 목까지 푸~욱 담그는 거 좋아해서 갑니다. 근데 담그면 때를 밀고 나와야 해요. 주기적으로 안 밀면 찝찝하기도 하고요.
터키쉬겟업
18/11/01 20:44
수정 아이콘
다이소 2000원짜리 필링젤 사서 온몸에 바릅니다.
도시의미학
18/11/01 21:40
수정 아이콘
저는 정준산업 떼르메스 씁니다.
목욕탕 안가도 되고 샤워하면서 적당히 각질제거도 되고요 때 미는 거 보다 덜 건조해요
18/11/02 00:50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 적은 제품이네요.
저도 만족스럽고 친구한테도 추천했는데 친구도 잘 쓰더군요.
Supervenience
18/11/02 17:19
수정 아이콘
제품 이름이 크크
놀라운 본능
18/11/01 22:57
수정 아이콘
각질이 일어나면 자극적이지 않게 물로 헹구기만 하고
때미는등의 자극적인 것은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때미는것이 epidermis라고 하는 진피를 보호하는 기관의 손상이 오기 때문에
깨끗이 안씻어서 각질이 일어난다는 생각을 바꾸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뽀롱뽀로롱
18/11/02 00:34
수정 아이콘
피부에 안좋다고는 하지만
저도 그 특유의 시원함 때문에
때밀기를 즐기는데요
물론 목욕탕 가서 하는게 더 시원하지만
정준산업 때르미스 이것도 정말
간편해요 신새계입니다~
배고픕니다
18/11/02 06:48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좋은정보 얻어갑니다...한번 사서 밀어봐야징
프로피씨아
18/11/02 08:49
수정 아이콘
때를 자주 미니까 각질이 떨어지죠...
비빅휴
18/11/03 22:28
수정 아이콘
1년에 한두번 정도 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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