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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9 22:38
화학과는 자연계열 아닌가요? 진로가 자연계열은 폭이 좁을겁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공대가 나을거고..
적성은.. 가서 해보기전에는 알 방법이 없지않나싶네요..
18/08/10 01:47
요즘 컴공은 영어가 되어야 훨씬 빨리 발전 가능합니다. 아니어도 상관이야 없지만 기술변화가 워낙 크다보니 원문 안 보고 번역 기다리면 이미 트렌드가 바뀌는 분야라..
18/08/10 11:00
최대한 알아보고 체험해서 선택하는 게 좋다고는 생각하긴 합니다. 그것도 동생분의 선택이지만요.
추가적으로 저도 컴퓨터 하는데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는 몰라도 언어를 못하는데 적성에는 맞습니다. 가능성은 열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뭐 결국 동생분의 판단이 제일 중요하죠.
18/08/10 11:05
일반적인 언어 능력과 cs의 상관관계가 크시다고 느끼는 분들이 위에 여럿 보이시는데, 전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오히려 언어적 능력과 대비되는게 cs라고 생각해요. 제 주변에 국어 못하는 친구들 널렸는데 코딩 잘만하고 지내요. 오히려 논리적인 사고만 되면 언어 능력 좀 떨어져도 큰 상관 없어요. 프로그래밍 랭기지에서의 랭기지와 일반적으로 사람사이에 오가는 랭기지는 정말 많이 달라요. 프로그래밍 랭기지는 컴퓨터에게 명령을 하기 위한 걸로 하나하나 아주 작은 빌딩 블록 부터 철저히 논리적인데 반면, 언어는 아시다시피 일반 원칙에 위배되는 예외도 엄청 많고 히스토리도 많고 그저 감각적으로 느껴야 하는 부분도 많죠.
18/08/10 11:07
아참, 그리고 주어진 정보로는 세 학과 어디가 맞을거라는 판단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굳이 프로페셔널 it 엔지니어가 되지 않더라도 cs를 전공 후 그쪽 분야를 조금이라도 살려서 가는 직업군 역시도 요새 수요가 무척 많아서, 전망만 보자면 컴퓨터공학과가 좋아보이긴 합니다. 저 셋 중에서는요.
18/08/11 01:26
sk이노베이션, 포스코, 네이버 중에서 맘에 드는 회사 골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써 주신 적성 부분은 전공 선택과는 큰 관련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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