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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9 17:04
음... 이건 사람마다 생각이 너무 다를 수 있어서 딱 정의 내리긴 힘들 거 같은데요. 제 개인적인 경우로는 좀 미안한 마음이 들긴 합니다.
싼 물건 같은건 그냥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고 가격대가 좀 나가는 물건은 매장가서 협상을 좀 하는 편이죠. 이번에 타이어 교체하는데 가격 물어보니 얼마까지 알아보셨냐고 물어보길래 인터넷가 말해주고 그 가격까진 안바라지만 너무 차이가 나면 안되지 않겠냐... 이런식으로 협상해서 가격 맞춰 바꿨네요.
18/07/29 17:38
역으로 인터넷으로 사면 훨씬 쌀 물건을
택배 받기가 어려워서, 시간상의 문제로, A/S 기타 여러 이유로 매장가에 현장구입하는 사례도 많죠 특히 옷/신발이나 직구로 2주~한달 넘게 걸리는 물건들은 현장구매가 훨씬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다 웹으로 사면 오프 다 망하겠죠 여튼 죄책감까지 가질 건 아니라고 봐요
18/07/29 19:03
그래서 오프라인이 망하고 있는거죠. 개인의 선택이고 큰 흐름이니 어쩔 수 없겠지만 인지는 하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소규모 상점 > 대규모 매장(주로 기업) > 온라인 스토어 로 변화하고 있고 결국 구멍가게 사장님이 마트 직원이 되었다가 이제 실직하게 되는 흐름인거죠.
18/07/29 20:44
그냥 올리브영 같은데서 물건 구경하는건 그닥 죄책감이 안드는데,, 옷가게에서 종업원 도움 받아서 이것저것 입어보고 하면서 아무것도 안사고 나가면 너무 미안해서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18/07/29 21:44
시대의 흐름이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일렉트로마트 가서 헤드폰 청음 실컷 하고 왔습니다.... 물론 인터넷에서 주문할거지만요 예를 들어 유니클로에서 옷을 산다고 해도 매장가서 싹 다 입어보고, 맘에 드는 옷 이름이랑 사이즈 외운 다음에 집에와서 온라인스토어로 주문합니다 ㅡㅡ; 들고 오는 것도 귀찮아요
18/07/29 22:20
저도 비싸고 중요하게 쓸 물건들은 오프라인에서 한 번 보거나 테스트하고 온라인 주문합니다.. 물론 오프가 더 저렴하면 오프에서 사죠!
18/07/30 15:27
왠만하면 offline에서 사는데 .... 너무하다 싶으면 온라인 뚜들겨 보고 고릅니다.
20%~30% 이상 비싸면 안사고 그 이하면 그냥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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