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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9 19:39
이게 돈 많이 준다고 무조건 영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슈가대디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psg처럼 무조건 적으로 지를 수는 없는 것 같네요. 실제로 노리는게 페리시치 산드루인데 둘다 인테르 유베에서 nfs때렸거나 80m을 매겼는데 사기 어렵죠 거기다 맨유가 무관이 길어지면서 여전히 탑티어클럽이지만 아무래도 클럽위상이 예전만하지 못한 것도 있구요.
18/07/29 20:28
(수정됨) 첼시가 갑자기 오일머니를 퍼부어서 그렇지 그 전까지는 맨유가 잉글랜드 내에선 선도자가 맞았습니다. 퍼디난드 29m을 무려 2002년에 지른 구단인데요. 그 직전년도에는 베론에 30m을 썼고. 지금에야보면 보잘것 없어보이지만..
18/07/30 09:10
어린 루니 데려온거나 벨바톱, 캐릭도 리그내에서 큰돈주고 데려온거니까요.
뭐 에브라 발렌시아 영 비디치 반데사르 박지성같이 비교적 저렴하게 사와서 잘쓴 케이스가 기억에 많이남기도하지만 쿠크 그리고 유망주가격으로는 엄청 비쌌던 안데르손과 콩나물머리를한 짭나우도를 데려오고...
18/07/29 20:31
쩌리 선수 못처리하는건 그 선수가 받는 주급 때문에.. 아무리 폼이 떨어져도 이적하면서 주급을 깎는 케이스는 굉장히 드뭅니다. 주급 보조라도 해야할텐데 그런건 내켜하지 않는듯 하고. 많은 빅클럽들의 수익이 늘면서 이적자금이 늘었지만 선수를 파는 구단들도 그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선수들의 가격 또한 같이 올라가고 있는 것도 있죠. 내가 얼마를 들고 있느냐가 내가 사려고 하는 선수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사실이니.
18/07/29 20:50
돈은 많은데 선수가 안오는 이유에 대해 물으신다면, 최근 성적 혹은 분위기 때문이죠. 최근엔 챔스에 못간적도 있고 가더라도 16강에서 떨어지고... 특색 없는 경기만 할뿐이니깐요.
포그바를 4-3-3으로 활용하는게 아닌 4-2-3-1 만 고집해서 불만이 많고요. 선수들은 의문이 가죠. 내가 이팀에서 내가 원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구요. 무리뉴에 대한 평가도 낮아진 점도 한몫하구요. 펩, 클롭, 사리, 포체티노 등등 한테 가면 배우겠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무리뉴한테라면? 의문점이 들기 마련이죠. 쩌리 선수 처분 못하는건 그 선수들 주급이 높아서 그렇습니다. 다르미안처럼 출전기회 얻고 싶은 선수도 있겠지만 가끔 로테로 출전하면서 그정도 주급을 포기하기란 쉽지않죠. 중국가는 이유도 다 돈때문이구요. 결국,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건 그 팀에서 커리어를 쌓을수 있는가, 감독이 어떤 사람인가 가 중요한데 지금 맨유는 그 두개가 다 안되고 있어서 영입이 쉽지 않습니다.
18/07/30 09:03
(수정됨) 블린트 다르미안 스몰링 필존스 로호같이 수비쪽 잉여자원말씀하시는거같은데
보면 맨유가 반갈때부터 선수장사를 참못해요-_- 최근에 딜 잘한 미키정도도 원랜 주기싫어햇는데 아스날에서 버팅겨서 줫다고하죠. 누가봐도 미키 주고 정리하는게 필요해보이는 잉여자원이였는데... + 보드진( 특히우드워드) 마케팅에 엄청난 능력을 지녔지만, 마케팅에 도움이 덜되는 수비수에 큰돈쓰기 꺼려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나마 뻥룡인 수비의 미래인 맥과이어 정도 되니까 적극적인 이야기가 나오는거지, 무리뉴가 노래를 부르던 산드로는 이번에도 안올거같구요. 풀백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요즘 pl우승컨텐더급이 센터백 풀백 영입하려면 얼마드는지는 맨시티 보면 답나오죠 크크 다른팀도 똑같아요. 덜쓸라면 자파코스타급 데려와야하는거고 아니면 뤼디거에 45m을 쏟던가 나이많은 소크라테스 사던가, 아니면 수비수 월드레코드 찍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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