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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8 16:57
저랑 비슷하시네요.
178 에 85 였는데 80까지 빠지고 더이상 안빠집니다. 적당한 때에 저지방 중단백 정도로 전환해야 할듯 합니다.
18/07/18 17:14
첫번째로 몸에 안 맞는 음식이 있다고 압니다
알러지가 잘 못 느끼지만 달걀 유제품 토마토 이런 곳에서 터지는 경우가 있다더군요 두번째로 설탕인데 앳킨스바 같은 제품은 당알콜이 들었습니다. 순탄수화물이 아니라고 하지만 혈당을 매우 높혀서 살이 찐다고 하네요. 주로 자일리톨, 말티톨 이 두놈을 주의하시면 됩니다. 알룰로스 스테비아 수크랄로스 얘네는 괜찮다고 합니다 셋째로 칼로리 섭취 부분인데. 제 몸으로 인체 실험을 해봤더니 치킨을 먹으면 감량이 오더라고요. 살짝 튀김있는 오븐 치킨이었는데(고추바사삭) 상식적으로 탄수가 들어갔는데 왜 감량이지? 생각해봤더니, 하루에 먹는 칼로리가 너무 낮았습니다 입맛이 없으니 인풋이 너무 적고, 그럼 정체가 오나봅니다 버터나 코코아버터 올리브 마요네즈 같은 애들로 칼로리 보충해주니까 또 내려가네요
18/07/18 17:29
잘 안 되는 원인은 여러가지일 수 있습니다.
[저탄 중단백 고지]인데 [고단백 중지]를 하는 경우도 많고요. 저탄고지를 통해 비만인 사람이 빠르게 체중감량을 할 수 있는것은 맞는데 과체중인 사람이 미용체중으로 감량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지방을 태우는 몸이라는 책이 저탄고지 기본서인데 한 번 보셔도 좋습니다.
18/07/19 04:57
몸무게 변화에 너무너무 연연하지마세요~저도 3차때인데 1차때에 비해 확실히 잘안빠졌는데 눈바디나 옷으로 느끼기엔 확빠져습니다 사람들도 다이어트하냐고 얘기할정도고 며칠지나니까 슬슬 빠지드라구요 예전처럼 타이트하게 하진않고있지만 천천히 빠지드라구요 탄수화물 몇십년 먹었는데 잠깐사이에 빠지길 바라는건 욕심일수도 있습니다 대신 이건 안굶어도되고 먹는방법도 무궁무진하자나요
18/07/19 07:38
저는 1일 1식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맛있는거 맘대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만, 위가 작아져서 그 한끼도 많이 못 먹어서 아쉽네요. 살은 잘 빠집니다.운동은 하루 8000걸음 꼭 채우고 있습니다. 뛰거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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