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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7 16:28
이동은 자동차시죠?
언급하시지 않은 곳중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곳은 로텐부르크(야경 추천), 드레스덴(야경 추천), 브레멘, 바스타이, 코블렌츠, 밤베르크 정도 (튀빙엔도 좋았지만 여긴 그냥 지나치기 좋은 느낌, 시간이 남아서 갔어요) 숙소는 에어bnb를 애용했습니다 도시간 이동은 100km당 1시간 잡으시면 될듯하고 (아우토반) 화장실은 거의 유료라 생각하시고, 식당에서 물도 사먹어야 한다는 것 (맥주가 더 쌈), 팁 문화는 없습니다 (땡큐ㅠ) 주차는 거리주차도 있는데, 빌딩주차가 훨씬 편리하더군요 아! 제일 중요한건 작은 가게들은 은근히 신용카드를 안 받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납작 복숭아 맛있습니다
18/07/17 16:39
대도시간의 이동은 저먼레일패스를 사서 이동을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좋은 곳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이 맥주보다 비싸군요?.. 현금도 어느정도 넉넉히 챙겨놓아야겠네요.
18/07/17 17:00
(수정됨)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미국처럼 강제적인 느낌이 아니어서..
주면 물론 좋아하지만요 10% 안쪽은 사실 팁이라고 보기도 애매해서
18/07/17 16:33
뮌헨-베를린을 저 일정으로 해야 할 이유가 있으신건가요? 경로상 보통은 쾰른 - 뷔르츠부르크 - 로텐부르크 - 뉘른베르크 - 뮌헨으로 갈텐데요.
그리고 베른린 4박 5일보다는 베를린 2박 3일에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하루씩 넣는 게 낫다고 봅니다.
18/07/17 16:43
(수정됨) 뮌헨에 독일인 친구가 있다보니 넉넉하게 4박5일로 잡아서 가게되었네요.
알고보니 9월에 옥토버페스트?라는 맥주축제가 있더라고요. 하루는 시내구경하고 축제 즐기고 하루는 퓌센에 가면 딱 괜찮을꺼같아서 일정을 길게 잡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체력이 좋은편이 아니라서 거점도시 한곳에서 머물면서 근교도시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쪽으로 생각했습니다. 사실 말씀해주신대로 베를린 일정을 조금 줄이고 드레스덴을 하루 넣어서 야경을 볼까 계속 고민중입니다..ㅠ_ㅠ 음.. 베를린에서 ->뉘른베르크 or 뷔르츠부르크 쪽으로 돌아와서 프랑크푸르트 out으로 귀국하는 루트가 조금 이상할까요?
18/07/17 17:01
저같으면 베를린 아웃으로 하거나 바로 프랑크푸르트로 넘어올 거 같긴 한데 그거야 개인의 선택이니까요.
베를린 거점두고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로텐부르크 거점 두고 뷔르츠부르크 뉘른부르크 정도만 고려하시면 될 겁니다.
18/07/17 16:46
하이델베르크, 쾰른이 하루 채울만큼인지는 확실하지 않네요 (특히 쾰른... 여유있는걸 좋아하시긴 하니 괜찮을 수도 있지만)
그리고 위에 적힌것처럼 교통수단에 따라 좀 다를것 같긴하네요. 혹시 자동차 관심 많으시면 슈투트가르트에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도 괜찮습니다. (굳이 그쪽에 시간내서 가야하냐는 좀 애매할 수 있찌만.... 포르쉐 박물관은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여유되시고 관심있으시면 드레스덴-프라하도 추천합니다.
18/07/17 16:54
교통수단은 대부분 기차로 다닐것같아요.
드레스덴이 역시 가장 추천이 많네요. 베를린 1박을 줄이고 드레스덴 1박을 넣는 식으로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18/07/17 17:20
(수정됨) 하이델베르크 일정 중에 하이델베르크 Castle 방문 포함되어 있으면 여유롭게 3~4시간 잡는거 괜찮을 꺼 같습니다. 거대 와인통도 구경하시고 whitewein
도 한잔드시고 식당가 쪽에서 식사 한끼도 괜찮습니다. 전 현지인 추천 맛집으로 간판에 "vetter im schöneck" 이라고 써진 식당 방문했는데 하우스 맥주, 음식, 디저트 다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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