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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7 04:11
드시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셨다면 싱글 몰트로 16번 달모어를 추천하고 싶네요. 킹스맨에 나온 그놈 맞습니다. (단, 1962 달모어는 실제로는 없습니다) 오렌지 마멀레이드 향을 필두로 과일 향이 나는 균형이 잘 잡힌 위스키입니다. 15년산 46유로라니 가격도 마음에 드네요.
3/12번은 강렬한 피트향에 요오드 향까지 추가된 놈이라 취향이 맞으면 최고지만 아니라면 최악이 될 수 있습니다. 8/9번과 7번도 3/12번과 비슷한 종류인데 (Islay 위스키의 특징입니다), 그나마 3번보다는 향이 부드럽습니다. 개중 8번은 도수가 무려 57도짜리니까 감안하셔야 합니다.
18/07/17 09:15
가격이 저렴하니 싱글몰트와 블렌디드 두병구매도 괜찮으실거같네요.
10번 조니블랙이면 편하게먹기 저만한게 없죠. 몰트 중에 전체적으로 산뜻하고 몰트입문엔 6오큰토션이나 17 싱글톤이 좋을거같네요
18/07/17 13:56
사실 2병도 생각해봤는데.....제 마음대로 결제를 할 수 없는 신세라서....흑....
오션토큰도 괜찮은것 같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18/07/17 09:30
제 취향으로는 조니 워커 블루 / 잭 다니엘스(Old No.7)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둘 다 없네요.
조니 워커 블루는 비싸고 잭 다니엘스는 쌉니다.
18/07/17 14:02
주류도 와인이랑 위스키 종류는 또 차이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흔히 양주라 부르는 위스키 같은 술은 해외직구가 매리트 없고, 와인은 중고가 이상일수록 미국이나 유럽 직구가 메리트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저는 물론 독일 거주중이라 독일 아마존 이용하는 중입니다
18/07/17 11:28
당연히 독일 거주중이시라고 생각하지만, 국내에서 직구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까 봐서 댓글 남겨 봅니다..
150달러 이하 1병이면 관세는 면제이지만, 주세 교육세 내셔야 해서 100프로 이상 세금 내셔야 하고, 배송비도 붙겠죠? 그렇게 되면 전혀 메리트가 없고 그래서 주류 직구는 희귀 아이템 아니면 잘 안합니다. (예를 들어 달모어15년은 남대문에서 8~9만원이면 구합니다. 46유로에 100프로 이상 세금 붙으면 직구할 가치가 전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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