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기기 3개를 에그로 돌리고 있어서 그동안 요금제 별로 관심을 안가지고 2기가 요금제를 쓰고 있었는데
업무를 에그 사용 불가구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USB 테더링을 쓰다보니 휙휙 다는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요금제를 바꾸려고 보니
(1) 데이터 ON 비디오 : 100기가 제공, 초과시 5Mbps로 이용 가능 => 69000원
(2) 데이터 선택 : 10기가 제공, 일 2기가 제공, 초과시 3Mbps로 이용 가능 => 65890원

이 두 요금제를 보면 1번이 압도적으로 좋은데 왜 가격차이가 3000원 가량밖에 나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상세 설명 읽어봐도 차이점이라면 (1)은 기본데이터 초과시 테더링 불가, (2)는 기본데이터 초과시 유료로 테더링 가능 정도인데..
게다가 (2)는 (1)보다 가격이 조금 싸기라도 하지, (2)에서 데이터 조금 더 늘어난 버전은 (1)보다 비싸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2)의 존재 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