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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6 13:32
세티즌 중고나라 둘다 이용해본경험으로는
중고나라에서 판매자 판매이력 파악 -> 제품 상세컷 4~5장 받아보고 -> 직거래 이게 제일무난합니다 세티즌은 은근히 홈페이지가 불편하고 판매자에 대한 이력파악하기가 힘듭니다.. 확정기변 이나 유심기변여부는 직접물어보시되 틀리다고 하더라도 시간좀지나면 가능하니까 크게문제될 건 없고 직거래하실때 최초통화일 확인하는거말곤 딱히 할게없습니다..
18/07/06 14:07
아하... 중고나라 직거래를 선호하시는군요..
저는 폰알못이라 직거래 당시에 그 폰 상태를 판별할 능력이 없을 것 같아서.. 안전거래 후 서비스센터에 가져가서 수리이력 같은 것들을 확인하려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거래가 더 나을까요?
18/07/07 02:25
세티즌은 기본적으로 안전거래 방식입니다.
적어도 돈만 먹고 물건 안보내는 먹튀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직거래지만 직거래 하는 10분 남짓한 시간 동안 이상유무를 제대로 찾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요 수리이력이야 차후에라도 확인가능하지만 이상이 있는데 수리한적이 없다고 한다면 그 이상이 원래 부터 있던 것인지 아닌지의 증명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제가 중고 거래로 한번 당해보고(겉으로는 이상이 없었으나 개통하러 가보니 유심인식이 되지 않았습니다. 수리 이력은 없었고 판매자는 자기는 잘 되었다고 주장했고요.) 이후에는 택배로 받으면 그 택배 받스를 뜯지도 않고 서비스센터로 가서 센터 CCTV 바로 앞에서 박스를 개봉하고 아무것도 안한상태로 기사에게 이상유무 확인해달라고 했는데... 센터측에서 휴대폰의 기능은 수 없이 많고 특정기능 이상유무는 모를까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안전한 방법은 있어도 절대적으로 안전한건 있을 수 없습니다. 또 이상하게도 집에서는 안되다가 센터가서 기사앞에서는 멀쩡하게 작동하는 경우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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