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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3 13:14
재즈카페로는 합정 재즈다가 생각나고, 카페는 아니고 강남쪽 재즈바로는 교대 디바야누스, 청담 원스인어블루문 좋아요. 논알콜류도 팔고요. 홍대 에반스도 유명한데 거긴 사람 많고 흥겹고 시끌시끌한 분위기이기는 해요
18/07/03 17:17
아, 근데 그 시끌시끌이 관객끼리 시끄럽다기보다는 다른 곳에 비해 공간 대비 사람이 많았어서 그랬긴 했어요. 에반스는 한 번 밖에 안 갔고 제가 갔던 건 주말이어서 평일에는 다를 수도 있겠네요. 공연 분위기 따라도 다를 거고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거기도 하고요. 에반스도 이태원 올댓재즈 보다는 덜 북적였었어서요.
개인적으로는, 사실 장소보다는 그날 연주하는 밴드 보고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악기랑 보컬 구성 보고, 밴드 따라서 가능하다면 노래도 한 번 들어보고요. 혹시 분위기 좋은 곳 가시려면 분위기는 원스인어블루문이 제일 고급스러워요.
18/07/03 17:22
넵 둘다 초짜라서 한번 구경가려고 할려구요 와이프가 힘들어해서 숙소에서 가까운곳애 가려고 합니다.
원스인어블루문은 정말 고급지긴하네요 꼬실때 여기갈껄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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