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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3 07:28
저도 P5를 재밌게해서 3,4 해보려고 준비까지 했는데, 뭔가 의외로 손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크크 둘다 극초반 튜토리얼(?)정도만 살짝 맛만봤습니다
18/07/03 08:35
이게 갓겜이라고 해서 명작을 접하고
그 구작 하다보면 잘만든건 알겠는데 의외로 옛날겜이라 손이 안가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질문드려봤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18/07/03 08:26
P3는 동료들은 성향만 지시할 수 있고 직접 행동을 지시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적이 회복되는 마법인데 걔한테 그 마법만 주구장창 쓰는 경우도 있어서 속이 답답하죠 크크크 P4부터는 직접 지시를 선택하면 모두 행동 지정을 할 수 있습니다.
18/07/03 08:34
오 5도 거의 jrpg중엔 인생작 후보군인데
그 정도인가요? 구작이라 그래픽이나 인터페이스 조작의 불편함 이런 건 없을까요?
18/07/03 08:38
5의 시스템이 P4G에서 완성된 시스템입니다
그래픽이야 조금 못하긴 하죠 PS비타 플랫폼이라는게 추천하기 좀 힘든 요구조건이긴한데 비타로 P4G 해 보실 생각이라면 PSP로 나왔던 P3P(페르소나3 포터블)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PSP게임을 DL로 구입해서 다운로드 하면 비타에서도 플레이 가능합니다 위의 허느님이 언급하신 문제는 포터블에서는 4의 시스템으로 리메이크 된 거라 동료 조작도 가능합니다
18/07/03 08:46
당연히 그런 부분에서는 P5에 비해 많이 못 미치는 걸 감안하셔야 합니다. 구작-신작 관계에 더해 플랫폼 차이도 나거니와, P5 자체가 워낙 이 부분에서 압도적인 강점을 갖고 있어서...
다만 어차피 전투 관련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같고, 스토리적인 완성도가 훨씬 뛰어납니다. OST도 개인적으로는 P4G가 더 좋았구요. 만약 하신다면 비타 중고로 사셔서 P4G 추천합니다.
18/07/03 09:41
페르소나 3의 경우는 지금하기엔 굉장히 낡았어요. 페르소나 5의 발전된 시스템을 하시다가 3을 하시면 속터지실겁니다. 게임 자체는 괜찮습니다만 기종이 ps2로 나온 원판의 경우는 시스템이 더 열화되있지만(동료의 조작 불가) 후일담이 있고, psp로 나온 포터블의 경우 여주인공 추가, 동료 조작이 가능하지만 후일담이 없는 단점이 있어 뭘 하기도 애매합니다. 거기에 이전에 플레이할때도 스토리는 나름 괜찮았지만 게임적으로는 좀...
페르소나 4의 경우는 시스템이 거의 완숙해졌고 스토리도 5의 용두사미보다는 훨씬 낫습니다만 그래도 5의 발전된 시스템에는 조금 부족하고, 세월이 세월인지라 그래픽도 좀 차이나는편입니다. 단, 이 작품도 완전판인 골든이 비타로 나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ps2의 원본 페르소나4에서는 빠진 부분이 상당하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3의 경우는 저는 재미있게 했습니다만 지금와서 3은 개인적으로 추천하기 힘듭니다. 그냥 비타로 나온 페르소나4 골든 정도를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쉬운건 페르소나 4 골든을 하시고 페르소나5를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18/07/03 09:43
아, 그리고 2회차하신다니 이미 의미없겠지만 코옵은 운명이 짱입니다. 미후네 커뮤 7랭크 정말 사기... 그리고 2회차에는 10명 모두 연인공략해서 수라장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18/07/03 10:42
다 재밋습니다. 3,4,5 취향은 주로 어느걸 먼저 접했냐에 따라 갈리는데, 제 주변은 3를 가장 좋아합니다. 저는 P3P에서 추가된 여주인공 정말 좋아하는데 아틀라스 이놈들이 정사취급을 안해줘서 맘속에 스크라치가 한가득이에요 흑흑흑흑
18/07/03 10:47
요시츠네 뚜루루뚜루
팔척뛰기 뚜루루뚜루 원래 1회차에서는 파라미터 풀업 커뮤 풀코옵은 힘듭니다. 공략 봐가면서 악 바득바득 쓰고 하면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그러면 게임 몰입이 오히려 깨지는 느낌이라...
18/07/03 12:47
저 처럼 3에서 출발한 사람은 3가 최고 작품, 이후 4,5는 그냥 그렇다라고 평하는 경우가 많죠.
그만큼 시스템적으로 이미 3에서 완성시켰고 4 골든(비타판)은 거의 페르소나 시리즈 완전판에 가깝다고 봅니다. 당연히 게임의 완성도 측면에서는 4 골든이 제일 높습니다. 내용도 밝고 학교생활 간접체험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고요. 근데 저는 3의 그 특유의 어둑어둑하면서 딥다크한 간지, 결말이 좋아서 3를 최고로 칩니다. 둘 중 한 가지만 해야된다면 저는 3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게 페르소나 시리즈의 오리지널리티라고 봅니다. 5편이 3를 오마쥬한 부분이 참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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