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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6/22 12:04:40
Name 이쥴레이
Subject [질문] 마이너스 통장관련 친구랑 논쟁중인데
친구가 마이너스 통장 이야기가 나와서
저는 마아너스통장이 넣고빼고 잘관리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자가 복리식으로 늘어날수 있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1천을 빼면 1천에대한 이자가 마이너스통장에 찍히는데
그이자라도 안넣으면 예를 들어 10만원 이자가 붙으면
1천10만원이 마이너스통장에 찍혀 있어 다음달은 1천10만원에 대한 원금 이자가 붙는다. 그걸 또 안넣으면 계속 복리식으로 이자가 붙는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자기가 신협은행원이랑 상담이랑 이야기
했는데 마이너스통장에서 3천한도에서 천만원 빼면 계속 천만원에 대한 이자만 붙고 안갚아도 그거에 대한 복리가 붙는게 아니라 천만원에대한 이자만 계속 늘어날뿐이라고 복리 이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은행원이 확실하게 자기한테 이야기 해주었다고 하면서요.

마이너스 통장이 마이너스된 금액을 안 채워놓으면 그 금액에 계속 복리식으로 마이너스되어서 갚아야되는 이자가 점점 늘어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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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2 1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친구분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복리는 아닌거 같네요.
제경험으론 마통이상으로 마이너스찍히진 않았네요.
마통이자는 그달의 평잔에 맞춰 나오는걸로 알고있고 돈이들어오면 거기서 빼갑니다.
계속 연체하면 연체이자가 나오겠죠
18/06/22 12:39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맞습니다.
한도 5천 사용금액 3천이면 처음엔 3천에 대해서 이자가 예를 들면 30만원 나오겠죠. 가만히 나두면 현재 사용중인 대출금액이 3천 30만원 이런식일테니 그 다음달은 3천 30만원에 대한 이자가 나옵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8/06/22 13:1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걸 다른 방식으로 생각할 수가 있나요 크
츠라빈스카야
18/06/22 12:49
수정 아이콘
은행에 내 돈 넣어놓은 통장도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식인데, 마통이 그렇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애초에 천만원과 이자 10만원을 나눠둘 이유가...그냥 10만원 이자 붙은 후부터는 내 원금이 1010만원이다...라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18/06/22 12:50
수정 아이콘
이자가 나가고 그 이자까지도 대출금으로 간주해 이자가 붙는건 맞습니다만, 그걸 복리라고 해야되는건지는 판단이 안서네요. 그냥 그 이자까지도 내가 대출한 원금이죠.
18/06/22 13:18
수정 아이콘
친구분이 미상환이자에 대해 페널티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게 놀랍습니다.
이혜리
18/06/22 13:20
수정 아이콘
글쓴이 분이 맞아요.
18/06/22 1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복리라고 하기는 좀 그렇구요,
단순하게 대출금이 늘어나는 거죠.
매달 이자 만큼 대출을 더 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안 갚은 만큼 융통 자금이 늘어나는 거고, 그 만큼 이자를 더 내는거고...
이건 마이너스 통장의 문제라기 보다는
대출을 해놓고 이자를 안 갚는 사람의 문제 아닌가요?
RedDragon
18/06/22 13:48
수정 아이콘
글쓴분 말이 맞죠.
18/06/22 14:02
수정 아이콘
글쓴분 말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같은 금리라고 가정했을 때, 마이너스 통장이 그냥 대출과 비교해서 불리한 점이 단 한개도 없습니다.
잘 관리하면 좋고, 잘 관리 안하면 안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압도적으로 편리한거죠.

일반 대출은 이자를 꼬박꼬박 본인 돈으로 내야되는데, 마이너스 통장은 이자를 본인돈으로 안내고 바로 대출해서 낸다는 압도적 편리성만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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