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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9 13:01
출산계획이 있더라도
일찍퇴근해도 업무 스트레스 많이 받고 와서 육아를 하는것과 늦게퇴근하더라도 업무스트레스 적게 받고 와서 육아를 하는건 다를 겁니다 그리고 2번이 아이에게 좋을거 같네요
18/06/19 13:20
어렵네요 2번 야근이 안적혀 있어서 고민됩니다.
만약 야근도 비슷하다면 2번갑니다. 업무 스트레스 높음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 일상생활에 지장있을 정도면 2번 강추!
18/06/19 13:54
아.. 제 기준으로 8시까지 일하는게 야근이라서...설명이 좀 부족했나봅니다. 1번직장도 마찬가지로 야근이라고 해도 8시~9시전후로 마무리 됩니다. 업무스트레스는 일상생활에 지장있을 정도는 아니고, 회사생각하면 짜증이 나는 정도입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설명드리면, 1번은 인사쪽 업무에 가깝고. 2번은 재무쪽 업무비중이 높습니다.
18/06/19 14:10
헛... 그렇다면 전 1번이요 크크크 업무 스트레스가 그정도라면 2시간이 넘게 차이나는 근무시간이 더 크다고 봅니다. 연차야 5개나 10개나 다 못쓴다는거 자체가 눈치봐야하는거 같구요.
18/06/19 15:27
저라면 1번 선택합니다. 업무강도가 높은데 업무 스트레스가 낮다는 것은 약간 모순처럼 보여요..
물론 대인관계 문제로 업무강도와 스트레스가 반비례할 수 있지만 업무강도가 높다면 업무스트레스도 상당할거라고 보니까요. 오히려 출산계획이 있다면 육아계획도 있다는 것인데 저녁~밤시간이 출산-육아의 프라임타임이라서 맞벌이일 경우에는 칼퇴근의 중요성이 높다고 보이네요. 저라면 오히려 근무시간에 빡세게 하고 깔끔하게 퇴근할 수 있는게 확실하다면 칼퇴근을 더 선호할 것 같습니다. 연봉 200차이면 실수령액으로는 한달에 15만원정도일텐데 그정도 손해는 감수할만하네요.
18/06/19 16:17
회사안정성, 장래성이 없네요. 이게 젤 중요한
것 같은데.. 그래도 이 글만 보면 전자죠. 5시퇴근 8시퇴근 워라벨 차이 많이 납니다. (퇴근시간이 1시간 기준)
18/06/19 18:06
2번 회사가 업무강도 높고, 스트레스는 낮은데... 그러면 30분 일찍 출근 2시간 늦게 퇴근은 그냥 자리만 지키다 가는거 같아보이는 느낌이라.. (.......)
1번회사가 스트레스가 높을지언정 업무 끝나고 자유시간이 된다는 점에서 훨씬 낫다고 보여집니다. 200만원이면 커보이지만 실제로 월 실수령액으로 보면 15~16만원 차이정도 될듯 하네요. 연차개수가 5, 10개 차이가 나지만, 결국 초과근무 하는거 연차로 보상받는 개념이고 실 사용 개념으로 보면 좀 흔들리긴 합니다. 은근히 엄대엄이긴 한데 저라면 200만원을 포기하고 1번 고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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