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밥 먹고 식당 측에 대리를 불렀는데 개인 택시 하는 분이 오셔서 운전을 하시더라고요.
그건 큰 문제는 없는데 만오천원 거리를 삼만원 부르고 주차할 때 휠도 5cm 정도 긁어서 ㅠㅠ
일단 대리 가격은 항의해서 이만원 드리는 걸로 했고
처음에 휠도 모르는 척 하시는 걸 조수석에서도 느껴질 정도였다 하면서 보여드리고 전화번호는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평소에 차 밖은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아서 휠도 그냥 둘 정도이긴 한데
대리 운전 가격부터 어이 없고, 휠도 그냥 모르는 척 넘어가시려고 해서 기분이 언짢더라고요 ;;
그렇다고 휠 도색이나 이런 것까지 하기엔 좀 과한 것 같은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시겠나요?

1. 그냥 넘어간다
2. 수리는 안하고 현금으로 4-5만원 정도 받는다
3. 휠 도색이나 복원 맡기고 금액 청구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