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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9 23:28
바로 검색해봤습니다.
평도 좋고 괜찮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작네요. 제가 본문에 조건을 잘못 쓴 것 같아요. 머리에서는 중대형이면 될 줄 알았는데, 막상 2000cc라고 생각하니 굉장히 작은 느낌이네요. ㅠㅠ 혹시 대형 해치백 중에서는 어떤 모델이 좋을까요??
18/05/19 23:53
(수정됨) 대형세단은 해치백 모델 자체가 안나옵니다. 해치백의 장점이 차량의 크기가 작아도 상황에 따라 공간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기 때문에 애초에 공간이 큰 대형 차량을 해치백으로 만들 이유가 없죠. (아마 수요도 없을듯...)
특히 우리나라는 해치백 세단모델의 선호도가 매우 낮아서 국산 브랜드에서는 준중형 넘어가면 해치백 모델이 나오지 않습니다. 사실 소형-준중형급에서도 해치백을 거의 안만들죠. 최근 국산차 중에서는 액센트(위트)와 프라이드에서 해치백 모델이 나왔지만 도로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 쉐보레(GM대우)의 준중형 세단인 크루즈 라인에서 크루즈5라는 이름으로 해치백 모델을 내놓았지만 역시나 국내에서는 잘 팔리지 않아서 2017년형부터는 해치백을 단종시켰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현대차에서 이례적으로 중형급인 i40를 내놓아봤지만 폭망했구요. 최근에 폭스바겐 골프(준중형)가 이례적으로 국내에서 대박 친것 말고는 세단 해치백이 국내시장에서 잘 된 사례가 없거든요. 물론 해외에서는 해치백의 인기가 국내와는 사뭇 다릅니다 그리고 아마도 국내에 시판된 세단 해치백 중 그나마 제일 큰 차량이 볼보 V60 (폴스타)일 겁니다. (2000cc)
18/05/20 00:03
gt의 분류가 해치백으로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국내 시판이 안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웨건은 비슷한데 예쁘지가 않아서 땡기지가 않아요. ㅠㅠ
18/05/19 23:59
사전적으로는 트렁크까지 뚫려있는 차를 말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해치백이라고 하면 준중형급의 높지 않은 실내가 트렁크까지 연결된 차를 말합니다.. 국내에선 대표적으로 i30 이 있죠.. 좀더 차가 크면 왜건이라고 하고.. 차체가 높으면 suv 라고들 하죠..
18/05/20 00:07
이게 어떤 느낌이냐하면 일반세단보다는 미묘하게 크고 suv보단 작고 매끈하게 빠진 그런 느낌인데요.
세단과 suv의 중간 느낌이에요. 세단의 날렵함과 suv의 크기가 매우 예쁘게 타협된.. 완전 땡기더라고요.
18/05/20 00:20
(수정됨) 일반적인 세단을 기준으로 봤을 때 트렁크를 잘라내면 해치백, 트렁크 끝과 지붕을 직각으로 덮으면 웨건이라고 보면 되는데 GT는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라 기준을 잡기가 애매하죠.
국내에서 잘 팔리는 차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실내 공간이 거의 G80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으로 잘 뽑았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주행 성능이야 독일 3사 중에서도 독보적인 BMW니 굳이 말해봐야 입만 아플테지만 독일차 특유의 단단한 승차감이 거슬릴 수도 있으니 꼭 시승을 해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18/05/20 00:24
인터넷 검색만 해봐서 외형밖에 못봤지만 그럼에도 반했는데 실내까지 잘나왔다니 완전 기대되네요. 물론 당장 살 건 아니고 내년에 살 계획이지만 간만에 설레고 있습니다.
근데 주행성능이 독일 3사중 bmw가 제일 좋은가요??
18/05/20 18:35
폭스바겐, 벤츠, bmw를 최소 5달 이상 타보았는데, 같은 엔진크기라도 bmw가 돋보적입니다.
일단 회사 방침 1순위가 벤츠는 편안함, bmw는 운동성능인지라 우리나라에선 두 회사가 득세를 하는 편이라 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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