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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3 21:14
으아... 기회를 잡으셨는데 여태 면접본 경험이 없으시다니요. 어차피 다음주나 다다음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연습입니다. 결론부터 간결하게 핵심만 말하는 연습 하세요. 오래전부터 가고싶어하셨으니 실력은 충분하겠네요. 전달하는 연습만 ~~~ 집에 돈이 좀 여유있으시면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비용대비 효과는 딱히
18/05/03 21:52
공무원 준비한답시고 시간날리고 pc방에서 허송세월 보내고 하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ㅠㅠ
막연히 그 회사가면 참 좋겠다고만 생각했었어요. 실력이라기 보다는 채용 필기시험 과목이 바뀐 과도기라서 운좋게 붙었습니다. 알바해놓은 돈이 조금 남아서 아낌없이 투자하려고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__)
18/05/03 23:36
보험회사든 어디든 이력서 집어넣으면 바로 "면접보러오세요~"라는 회사에 지원하세요.
거기에 정장입고 실전으로 간다는거처럼 가보세요. 그리고 몇번이고 부딪쳐보십시요. 면접스터디 이런거 절대 하지 마세요. 면접스터디 당사자들은 인생의진리치맥님의 라이벌입니다. 학원은 정형화된 패턴만 가르칠테니 그 회사 면접관 입장에서는 재미가 없습니다. 이런저런 질문 받으면서 버벅거리기도 하면서 내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토론면접이나 PT면접 별거 없습니다. 면접관들이 '내가 이 사람이랑 일 하게 되면 어떨까?'를 평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면접관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될까?"를 고민해보세요. 잘듣고, 정리해서 말하고, 어떤 의견이든 받이들이고 내 의견도 적당히 말하는 자세를 보이시고 질문의 요점을 정리하세요. 부차적인 이야기보다는 핵심부터 찌르고 아무말대잔치여도 중심만 잡으시면 되구요. 뭐라 하시면 "알겠습니다"하세요. 회사의 인재상 이런거 다 이야기하지만 부질없고 내 말 잘들어보이는 직원 뽑는게 회사입니다. 특출한 능력 없으면 그거라도 어필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18/05/04 07:53
답변 감사합니다(__). 하긴 저도 경쟁자들과 스터디를 한다는게 좀 신기했습니다. 질게에선가 면접스터디에 대해 좋지 않은 글을 쓴걸 본것같네요. 최강한화님이 올려주신 방법은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나와 일하고 싶은사람을 뽑는 기본적인 마인드는 외부 면접관이 면접을 보아도 똑같이 통용되는건가요?
18/05/04 08:03
외부 면접관은 개인적으로 면접관의 인사참사(?)
회피를 위한 수단 일 수도 있고, 조직의 눈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긍정적인, 부정적 모습을 알려주는 제3자이고 개인적으로 영향력은 그닥 크지 않다 생각합니다.
18/05/04 08:15
제가 면접보는 곳은 모든 면접관이 외부면접관이라고 들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 채용비리 문제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음.. 그러면 면접의 비중이 크지는 않을거 같긴하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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