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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03 21:08:25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면접 학원 다녀보신분 계신가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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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orious
18/05/03 21:14
수정 아이콘
으아... 기회를 잡으셨는데 여태 면접본 경험이 없으시다니요. 어차피 다음주나 다다음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연습입니다. 결론부터 간결하게 핵심만 말하는 연습 하세요. 오래전부터 가고싶어하셨으니 실력은 충분하겠네요. 전달하는 연습만 ~~~ 집에 돈이 좀 여유있으시면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비용대비 효과는 딱히
인생의진리치맥
18/05/03 21:52
수정 아이콘
공무원 준비한답시고 시간날리고 pc방에서 허송세월 보내고 하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ㅠㅠ
막연히 그 회사가면 참 좋겠다고만 생각했었어요. 실력이라기 보다는 채용 필기시험 과목이 바뀐 과도기라서 운좋게 붙었습니다.
알바해놓은 돈이 조금 남아서 아낌없이 투자하려고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__)
최강한화
18/05/03 23:36
수정 아이콘
보험회사든 어디든 이력서 집어넣으면 바로 "면접보러오세요~"라는 회사에 지원하세요.
거기에 정장입고 실전으로 간다는거처럼 가보세요. 그리고 몇번이고 부딪쳐보십시요.

면접스터디 이런거 절대 하지 마세요. 면접스터디 당사자들은 인생의진리치맥님의 라이벌입니다.
학원은 정형화된 패턴만 가르칠테니 그 회사 면접관 입장에서는 재미가 없습니다.

이런저런 질문 받으면서 버벅거리기도 하면서 내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토론면접이나 PT면접 별거 없습니다. 면접관들이 '내가 이 사람이랑 일 하게 되면 어떨까?'를 평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면접관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될까?"를 고민해보세요.

잘듣고, 정리해서 말하고, 어떤 의견이든 받이들이고 내 의견도 적당히 말하는 자세를 보이시고
질문의 요점을 정리하세요. 부차적인 이야기보다는 핵심부터 찌르고 아무말대잔치여도 중심만 잡으시면 되구요.
뭐라 하시면 "알겠습니다"하세요.

회사의 인재상 이런거 다 이야기하지만 부질없고 내 말 잘들어보이는 직원 뽑는게 회사입니다.
특출한 능력 없으면 그거라도 어필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인생의진리치맥
18/05/04 07:53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__). 하긴 저도 경쟁자들과 스터디를 한다는게 좀 신기했습니다. 질게에선가 면접스터디에 대해 좋지 않은 글을 쓴걸 본것같네요. 최강한화님이 올려주신 방법은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나와 일하고 싶은사람을 뽑는 기본적인 마인드는 외부 면접관이 면접을 보아도 똑같이 통용되는건가요?
최강한화
18/05/04 08:03
수정 아이콘
외부 면접관은 개인적으로 면접관의 인사참사(?)
회피를 위한 수단 일 수도 있고, 조직의 눈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긍정적인, 부정적 모습을 알려주는 제3자이고 개인적으로 영향력은 그닥 크지 않다 생각합니다.
인생의진리치맥
18/05/04 08:15
수정 아이콘
제가 면접보는 곳은 모든 면접관이 외부면접관이라고 들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 채용비리 문제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음.. 그러면 면접의 비중이 크지는 않을거 같긴하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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