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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3 22:40
저도 그래요...
사실 별 문제는 없길래 그냥저냥 살아왔고 그래서 고딩때 신검받으면 군면제겠다 이거 크크크크 했는데 그냥 별거 아니라고...크흑...
18/05/03 22:41
병원은 가보셨나요?
저도 소리는 나는데 연속해서 나지는 않습니다. 뚝으로 끝나요. 병원가서 찍어봤는데 제로님 말씀대로 소리가 나도 아프지 않으면 별 문제 없다고 들었습니다.
18/05/03 23:06
제가 현직백수님과 정확히 동일한 증상 때문에 큰 병원을 가서 엑스레이랑 CT까지 찍었는데, 전혀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돈만 ㅠㅜ)
18/05/03 23:15
이거 때문에 저도 병원 가보고 논문도 찾아봤는데
통증이 없다면 딱히 문제가 되는건 아니며 유력한 설로는 관절이 움직이면서 생기는 공간에 의한 소리라고 합니다. 이것도 증명된건 아니고 연구결과라고만 하네요. 저도 예전에는 한번 뚝 소리나면 한 동안 소리가 안났었는데 나이먹고나서 무릎을 굽힐때마다 소리가 나더라구요. 안아파서 그냥 무시하고 살고 있는데. 역시 글쓴님처럼 스퀏할 때 계속 나니깐 괜히 의식하게 되는... 결론은 별 일 아니니깐 무시하세요 크크
18/05/04 01:01
아프지만 않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중학교 때부터 현재까지 근 30년 동안 그러고, 거기다 소리자체가 너무 청아해서
주위 사람들이 늘 병원 가보라 걱정 많이 했는데, 몇 번 가본 결과 아무 이상 없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지금 이 글 보면서 의자에 앉은 채로 각도 잡고 딱 펴니까 경쾌한 소리가 나네요. 흐흐 그런데 스쿼트 하실 때 횟수마다 나신다는 건 저랑 좀 다르시네요. 전 한 4~5번에 한 번씩 정도 납니다.
18/05/04 08:02
저도 소리나고 간혹 아플때가 있어서 병원을 두세군데 다녀보니 일단 추벽증후군이라는 진단이 나오더군요.
아직까지 사는데는 지장이 없어서 그냥 좀 조심하는 정도로 살고 있습니다.
18/05/04 13:19
저도 어릴때 무릎에서 항상 나던건 아니고 가끔 굽혔다 폈다 하면 소리가 나곤 했었는데요.
어느샌가부터 무릎에서 소리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더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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