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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3 21:12
그냥 간호사가 경험이 부족하거나 채혈을 못하는 분이면 그럴수있습니다.
혈관찾아서 바로 꼽는것도 경험이 필요합니다. 마르고 운동 많이 하셔서 혈관이 발달된분들은 경험이 적어도 쉽게 채혈이 가능한데 살집이 있으시거나 운동을 적게 해서 혈관이 발달하지 못하거나 어린 아이의 경우에 정말로 경험의 차이가 무시되기 어렵습니다.
18/05/03 21:17
글이 길어져서 언급하는 것을 잊었는데 간호사는 신입간호사가 아니며 옆에 중년의 선임간호사도 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장이신 의사분도 못했다는게 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18/05/03 21:37
수술을 집도하는 외과 의사가 아닌 이상
대개의 경우 원장이나 의사선생님은 이론에 빠삭할 뿐, 주사 같은 건 간호사가 더 많이 하고, 더 잘 할 겁니다. 그런 간호사가 그만둬버리면.... 주사 잘 하는 간호사의 공백을 메울 수가 없어져버리죠.
18/05/03 21:14
그냥 그 채혈하시는 간호사가 경력 없는겁니다.
제 와이프도 간호사 처음시절에 제 팔뚝 겁나 뚫었어요. 한 1년은 걸려야 대충해도 잘 찾는거같아요. 케바케겠죠.
18/05/03 21:21
글이 길어져서 언급하는 것을 잊었는데 간호사는 신입간호사가 아니며 옆에 중년의 선임간호사도 같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그런 일이 일어날수도 있는거라 생각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8/05/03 22:11
나이나 간호사경력이 중요한게 아니라 채혈경험이 중요하겠죠.
대형병원 응급실이나 채혈실에서 3달 일한사람이 동네병원 30년경력보다 채혈경험 많을수도 있어요
18/05/03 22:32
제가 하려는 검사관련 클리닉을 여기서 하거든요. 이걸 하려면 무조건 채혈을 해야하는데 경험이 없다는게 이해가 안됐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18/05/03 22:25
간호사도 간호사 나름같아요. 병동에서 빡시게 구른 경험많은 간호사도 있고 운빨터져서 외래로 간 간호사도 있고 그냥.로컬로 바로 가서 경험치 떨어지는.간호사도 있구요
18/05/03 21:14
채혈같은건 순전히 경험인데 이비인후과면 피 뽑을 일이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종합검사 하는 병원은 매일 피를 수십, 수백번 뽑는 곳이니 채혈의 달인들이 있는곳이고 어쩌다 한번 뽑는 간호사나 의사면 잘 못 할수도 있죠
18/05/03 21:24
정상적으로 일어날수도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병원이면 채혈은 기본적으로 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8/05/03 21:28
경험이 중요한데, 유독 잘 안잡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 환자 본인이 미리 말하죠, “저 혈관 잘 못찾아요...”하고 크크크크 그리고 채혈은 대부분 의사보다 간호사들이 더 잘합니다. 더 많이 하거든요 흐흐흐
18/05/03 21:49
간호사에게 "불안하시면 원장님께 부탁드릴께요." 이런 얘기를 들어서요.
건강할 때는 등록헌혈자였고 평생 처음 겪는 일입니다.... 어쨋든 별 일은 아닌가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8/05/03 22:25
검사는 다른 곳에서 할 예정입니다. 다만 동네병원이라 후에 부모님이 가실수도 있어서 확인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8/05/03 22:05
참고로.. 전..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 기타 어떤병원이건.. 한번에 채혈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보통 3번이상씩 찔러 댔습니다..ㅜㅜ
혈관 찾기 힘든 사람이 있어요...
18/05/03 22:27
전 항상 한 번에 끝났었어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질문까지 올린겁니다. 그나저나 채혈할때마다 고생이 많으셨네요.. 에고..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18/05/03 22:21
저도 매년 건강검진하는데, 그때마다 채혈로 곤욕을 치룹니다. 제가 봐도 팔쪽 혈관이 안보이는데, 왼쪽 찾다가 없어서 오른쪽, 결국엔 손등에 찔러서 뽑곤합니다.
18/05/03 22:29
저는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어요. 댓글보니 생각보다 채혈이 힘든 분들이 많으시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8/05/03 22:21
저는 잘 안잡히는편인데요.
대학병원 임상병리과에서는 한방에 잡고 동네병원에서는 두번정도에 잡고 군대 의무병은 다섯번을 찔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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