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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6 18:02
저는 생각없이 모르고 봤는데...
조금 응??? 하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워낙에 영화가 빈틈이 없고 꽉 차있어서 영화에 다시 몰입할 수 있습니다.
18/04/26 18:17
저는 알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딱 그부분 대사만 알고가면 크게 스포일러도 아닙니다 영화 내용을 이해 못하게 비트는게 아니라 후반부 감상하는 감정?을 다르게 만들어 버립니다
18/04/26 18:22
안보고 가시는게 낫습니다. 그걸 보면 또 왜 그게 결정적인 오류인지 설명이 주저리주저리 써있을꺼고 그거 보면 상당부분의 스포에 노출이 되는게 뻔하니까요
18/04/26 18:23
알고 봤는데 모르고 봤으면 좀 답답했겠다 싶긴 했습니다.
아닌 것도 있지만 몇 개는 엥? 갑자기 왜? 싶거든요. 그랬다가 아 맞다 이 부분 번역 오류랬지 하고 다시 몰입했어요.
18/04/26 18:34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살짝 고민되지만 일단 모르는 상태로 봐야겠네요 그나저나 박지훈 번역가 좀 어떻게 대체좀 됐으면 좋겠네요 논란이 한두번도 아닌데 소비자가 선택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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